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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의 종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와 판매순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중에는 수면욕, 식욕과 더불어 성욕이 있습니다. 성욕은 자손을 번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욕구이며, 동시에 부부간의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이 성욕은 나이와 성별간에 약간 차이점이 있는데, 남성 같은 경우에는 10대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정점을 이루며 그 이후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개개인 마다 차이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남성은 20대 이후에 성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발기”가 되어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충분히 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게 있으나 대부분 고령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질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소 젊은 연령인 20~40대의 남성들에게도 “발기부전”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잦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몸이 이상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현대에는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지 못하여 남성들에게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많은 남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발기부전”은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면 금방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약 역사상 획기적인 발견인 “비아그라(실데나필)”의 탄생으로 인해 “발기부전 치료제”가 시중에 판매됨으로써  “발기부전” 증세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각 치료제의 효과와 판매 순위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 점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 이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처방을 받아서 복용해야 하며 오남용은 금물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종류는?

“비아그라”의 모습

199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화제의 치료약이 출시되었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화이자의 “비아그라”입니다. 본래 심장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였으나 본래의 목적인 심장 질환 치료보다 남성들의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는 것을 임상 실험에서 발견한 이후에 특허를 출원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치료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아그라”는 현재까지도 발기부전 치료제의 대명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가 출시된 이후에 많은 남성들이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마치 “정력제”로 오인하여 남용을 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의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특허를 출원한 미국의 “화이자”외에 많은 제약사들이 “실데나필” 복제약을 앞다투어 시중에 출시한 상태입니다. 또한 국내의 여러 제약사들도 “실데나필” 복제약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 외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미국 릴리사의 “시알리스”는 지난 2003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시알리스의 모습 – 한국 릴리

“시알리스”가 출시되자 기존의 “비아그라”와 효능과 효과가 다른 점이 주효하여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비아그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속시간이 더 길다는게 “시알리스”의 주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주 성분이 “타다라필” 이라는 성분입니다. “실데나필”과 마찬가지로 현재 “타다라필”은 특허 기간이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국내외의 많은 제약사들이 “타다라필”을 주 성분으로 하는 복제약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크게 두가지 성분으로 제조된 치료제를 주로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데나필” 계열과 “타다라필” 계열의 복제약과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이 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실데나필 계열의 치료제는 20, 25, 50, 100 mg 단위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는 10, 20 mg 단위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가 복용 용량이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최초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동아 ST의 “자이데나”

기타 이들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외에 한국에서 지난 2005년 최초로 개발한 “유데나필” 성분의 “자이데나”, 2007년도에 출시된 “미르데라필” 성분의 “엠빅스”가 시중에 출시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 순위

그렇다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판매 순위는 어떨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상반기 통계입니다. 원외 처방액 기준)

1. 한미약품 팔팔정 (실데나필 복제약)

한미약품의 “팔팔정” – 한미약품 홈페이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팔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입니다. 주 성분은 실데나필이며, 비아그라의 주 성분인 “실데나필”이 특허가 만료되고 나서 출시된 복제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래 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던,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양강 구도에서 “팔팔정”은 출시된 이후에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서 현재는 이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보다 국내에서 훨씬 더 많은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제약이라서 가격이 좀더 싼게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액 1위이며, 총 매출액은 약 172억원 정도 됩니다. 용량은 50 mg, 100mg 단위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2. 한미약품 구구정 (타다라필 복제약)

한미약품의 “구구정” – 한미약품 홈페이지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총 판매액 1~2위 모두 한미약품에서 제조된 약들이 차지를 했군요. 2위는 “타다라필” 계열 복제약인 “구구정” 입니다. 

“구구정” 또한 먼저 특허를 출원했던 릴리사의 “시알리스”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복제약들의 특징은 본래 특허를 출원한 “시알리스”보다 좀더 싼 가격에 있는거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71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다리필” 계열의 치료제이기 때문에 효과가 하루 정도 지속이 되는 특징이 있으며, 1일 1회 이상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용량은 10 mg, 20 mg 구성되어 있으며, 10 mg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20 mg을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타다라필”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는 음식의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합니다.

3. 종근당 센돔 (타다라필 복제약)

종근당의 “센돔” – 종근당 홈페이지

국내 판매액 3위는 종근당의 “센돔”입니다. “센돔”도 타다라필 계열의 복제약이며 용량은 5 mg, 10 mg, 20 mg 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징은 한미약품의 구구정과 같이 “타다라필” 계열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투여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1일 1회 이상 복용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센돔”은 국내에서 판매액이 약 60억원 정도입니다. 타다라필 계열의 복제약들이 국내 시장에서는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화이자 비아그라 (실데나필 계열)

화이자의 비아그라 알약의 모습

세계 최초로 출시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는 1998년 출시 당시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수십억개가 팔린 “발기부전 치료제”의 대명사가 된 “비아그라” 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판매액은 4위에 그칠 정도로 그 위상은 다소 처진 상태입니다. 

주요 성분은 “실데나필” 이며, 용량은 복제약인 “팔팔정”과 마찬가지로 50 mg, 100 mg 이 있습니다. 되도록 복용 전에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1일 1회 이상 복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52억원 정도입니다. 아마 같은 실데나필 계열의 복제약인 “팔팔정” 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 판매액에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5. 동아 에스티 “자이데나” (유데나필 계열)

동아 에스티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자이데나” 

국내 판매액 5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자이데나”가 차지했습니다. “자이데나”는 2007년에 처음 출시된 국산 신약으로 “유데나필”이 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량은 50 mg, 75 mg, 100 mg, 200mg 이 있으며, 1일 1회 복용이 가능합니다. 복용 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40억원 정도입니다. 실데나필,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가 상위권에 랭크된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인 “자이데나”의 선전이 돋보입니다. 

6. 릴리 시알리스 (타다라필 계열)

릴리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

2003년 출시된 이래 전 세계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양분했던 “시알리스”는 현재 국내에서는 다소 판매액 순위가 밀린 상태입니다. 국내 판매액 순위 6위이며 “타다라필”이 주 성분입니다. 

“시알리스”도 다른 “타다라필” 계열의 복제약들과 마찬가지로 10 mg, 20 mg의 용량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권장 용량은 10 mg 이며 만약 효과가 없을시에는 20 mg 을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일 1회 복용이 가능하며 그 이상 복용 또한 권장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36억원 정도입니다. 국내 다른 제약사들의 “타다라필” 복제약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 때문인지 국내 시장에서 순위는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7. SK케미칼 “엠빅스 S” (미로데나필 계열)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인 SK 케미칼의 “엠빅스 S”

국내에서 최초 개발된 “자이데나”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된 “미로데나필”이 주성분인 “엠빅스 S”가 국내 판매액 순위 7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엠빅스 S”는 50 mg, 100 mg 의 용량으로 출시가 되어 있으며, 100 mg의 경우에는 기존 알약 형태가 아닌 필름형으로 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32억원 정도이며, 국산 신약이 국내에서 10위권 안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8. 한국콜마 “카마라필” (타다라필 복제약)

한국콜마의 “카마라필”

중소 제약사인 한국콜마에서 출시한 “카마리필”이 판매액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카마라필”은 타다라필 계열의 복제약이고 5 mg, 10 mg, 20 mg 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효능과 용법은 다른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들과 비슷합니다. 1일 1회 복용할 수 있으며 그 이상 복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23억원 정도입니다. 

9. 대웅제약 “타오르” (타다라필 복제약)

대웅제약의 “타오르” 정 – 공식 사이트

국내 판매액 순위 9위는 대웅제약의 “타오르” 가 차지하였습니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성분의 치료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타오르” 또한 “타다라필”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타오르” 또한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이며, 별도의 효능과 용법은 이 앞전에 설명하였으므로 생략합니다. “타오르”는 5 mg, 10 mg, 20 mg 의 용량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액은 약 22억원 정도입니다. 

10. 대웅제약 “누리그라” (실데나필 복제약)

 

대웅제약의 “누리그라” – 공식 사이트

마지막으로 국내 판매액 순위 10위는 대웅제약의 “누리그라” 입니다. “누리그라”는 실데나필 성분의 복제약으로 25 mg, 50 mg, 100 mg의 용량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효능과 용법은 다른 “실데나필”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와 비슷합니다. 이 앞전에 설명을 했기 때문에 별도의 효능 및 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국내에서의 판매액은 약 15억원 정도입니다. 

발기부전 증상의 진단 및 처방 요령

발기부전 증상은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좀더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운동부족, 담배, 흡연,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부 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진단 및 검사 후에 발기부전으로 진단을 받으면 1차적으로는 운동을 하던지 흡연, 음주를 줄이라는 권유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 방법으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 “실데나필” 계열이나 “타다라필” 계열의 치료제를 처방을 받을 텐데요, 의사의 권고대로 복용하지 않고 오남용을 하게 된다면 개개인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주의 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이점 유의하셔서 진단 및 복용을 권유드립니다. 

사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운동 및 휴식” 입니다. 현대의 많은 남성들이 음주와 흡연,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히 운동만 잘 해줘도 증상은 확실히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복용만 해도 증상이 호전되는 치료제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인위적인 치료제를 자주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해야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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