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틸레돈속 다육이 키우기

이번에는 ‘방울복랑’으로 대표되는 코틸레돈 속(Cotyledon)  다육이 키우는 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틸레돈 속(Cotyledon)  다육식물의 정의

• 주로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돌나물과의 다육식물이며, 일부가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서식하기도 한다. 
• 대표적인 품종에는 방울복랑이 있으며, 가입랑, 은파금, 웅동자 등이 코틸레돈 속에 속한다. 
• 특이하게 잎꽂이 로는 번식이 어렵고 대부분 줄기삽목을 통해 번식이 가능하다. 

관리방법

• 햇볕 : 충분한 햇볕을 쬐어주는게 필수다. 
• 물 : 겨울에는 물을 줄이는게 좋고, 날씨가 따뜻한 봄,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는게 좋다. 하지만 다른 다육이들과 마찬가지로 과습이 되면 위험하니 주의를 요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름이 습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온도 : 코틸레돈속 다육이들은 추위에 강한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하의 온도에 두는건 좋지 않다.
• 흙 :  화분은 배수가 잘되어야 하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즉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는게 좋다.
• 영양제 : 성장시기(봄,여름)에는 영양제를 주는게 좋다.

번식방법

• 코틸레돈 속 다육이들은 유독 잎꽂이로 번식이 어렵다. 따라서 잎꽂이는 잘 되지 않으므로 숙지하기 바란다. 
• 주로 번식은 줄기삽목으로 하는데, 줄기의 상단을 칼로 잘라내어 다른 화분이나 흙에 꽂아둔다. 잘 번식이 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게 필요한데, 삽목한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기 전까지 손을 대지 않는게 좋다. 
• 물론 줄기삽목도 잘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그럼에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번식에 성공할 수 있으니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 

즐거운 코틸레돈속 다육이 키우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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