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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크고 있는 블루엘프

이번 포스트에도 다육이넷 주인장이 키우는 다육이들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블루엘프 입니다^^

세데베리아속 다육이인 블루엘프는 잎이 짧고 얆지만 그 잎들리 모여 있는 로제트의 모습이 아름다운 다육이 입니다. 저는 올해 1월 한겨울에 일산 호수 공원의 선인장 전시장에서 목대가 굵은 블루엘프를 입양을 했습니다. 처음 봤을때에도 너무 아름다웠었어요. 

같은 세데베리아속인 레티지아도 너무 예쁘던데, 블루엘프는 이름에 걸맞게 마치 파란색 요정같이 예쁜 로제트와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블루엘프를 입양한지도 벌써 10여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사진속 블루엘프는 2018년 1월이 었는데, 그때는 잎끝 정도만 물이 붉은색으로 약간 들어있었다가 올해 여름에는 완연한 녹색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블루엘프는 기후에 따라서 색의 변화가 있는거 같네요^^

2018년 10월 현재에는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니까 블루엘프도 잎끝이 붉게 물드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는 11월달이 되면 더 붉게 물드는 블루엘프를 목격할 수 있을꺼 같네요.^^ 올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의 여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주었던 블루엘프. 제가 키우는 블루엘프는 아래와 같이 관리를 해주었습니다.

  • 햇볕을 많이 보게 해주었습니다. 잠시 집안에 들여놓았더니 웃자라는 경향을 보였어요. 그래서 다시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두었더니 웃자람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 물은 잎을 살짝 만져봤을때 말랑말랑 해질때 화분에 흠뻑 물이 빠지게 줬습니다. 현재까지는 별 탈은 없는듯 하네요.
  • 베란다에 통풍이 잘 되게 해주었습니다. 

블루엘프는 어릴때는 목대가 없다가 제가 키우는 블루엘프같이 어느정도 자라게 되면 줄기가 목질화가 된답니다. 그래서 더 수형이 더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잎꽃이도 잘 되는 종인거 같기도 해요. 대신에 잎을 떼어놓은 다음에 한달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키우는 블루엘프는 새 뿌리와 작은 잎이 돋아나기 까지 1달 이상 걸렸어요.ㅋ 

블루엘프를 키우고 싶다면 주변의 화원이나 인터넷 마켓에서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손쉽게 입양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블루엘프는 어느정도 성장한 아이들 데려온거라 조금더 가격이 나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부담될 수준은 아니어서 들이게 되었답니다.^^

가을이면 물이 예쁘게 드는 블루엘프. 좋은 다육이 친구로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블루엘프 잎꽂이 상황에 대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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