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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많은 식물, 곤충, 동물들을 구경할수 있는 한밭 수목원 방문기!

수목원 방문 리뷰 시리즈! 이번에는 대전/충청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열대 식물원, 곤충 생태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한밭수목원”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한밭수목원”은 도심지인 대전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면적의 수목원에 부속 식물원과 곤충 생태관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 시립 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이 바로 옆에 있어서 동시에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9월의 다소 더운 날씨에 방문한 “한밭수목원”. 어떤 모습일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탐론 SP 90 mm F 2.8 Di Macro 1:1 VC USD(F017) 로 촬영한 사진도 있으니 렌즈 비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사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위치 및 정보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도심지인 서구 만년동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한밭수목원을 방문하려면 자가용 및 대중교통 무엇을 이용하든 편리할꺼 같습니다. 대중교통은 인근에 대전청사역을 이용하면 방문할 수 있으나 조금 걸어야 할꺼 같네요. 수목원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대중교통은 버스를 이용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자가용은 주차장이 넓게 분포하고 있고, 주차장은 방문 시간부터 3시간 까지는 무료입니다. 주말에는 행사가 있으면 주차장 사용이 다소 어려울수도 있으나 그리 번잡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입장시간은 위의 표를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꺼 같네요. 그리고 한밭수목원의 이용요금은 “무료” 이니 부담갖지 않고 방문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한밭수목원 열대 식물원 입장

9월의 추석 즈음이 햇볕은 생각외로 꽤 따갑습니다. 예전에는 9월이면 날씨도 선선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2000년대 들어서 9월은 여름을 벗어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2019년의 9월은 추석이 다가왔는데도 그 햇볕의 따가움을 아직 벗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았네요.ㅋ  

한밭수목원의 주차장 모습입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일단,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은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입니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됩니다. 

열대 식물원이 보이죠?  

가까이서 가보니 돔형의 투명한 유리 온실에 눈에 띕니다. 안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건물 가까이 접근해 보니 비교적 최신 시설인듯 해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문안으로 들어가 보니 입구 방향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요기가 열대 식물원 출입구 에요. 요기서 부터 관람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 출입구 왼편에서 화장실을 찾다 보니 통로가 보이네요. 한번 살펴 볼께요.

통로 양쪽으로 사진 작품들이 걸려있죠? 이런 작품들도 시간나실때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통로 끝에는 나비와 꽃들이 장식이 되어 있어요^^ 그럼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야자수 나무가 보입니다. 이곳이 열대 식물원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노란색의 꽃이 보이는데, 이름은 잘 가려서 보이진 않네요.ㅋ  

식물원 내부에는 높이가 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천장도 꽤 높은거 같습니다. 키가 큰 나무들이 많이 보이죠? 

식물원 곳곳에는 요렇게 각 식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어떤 식물인지를 잘 알수 있습니다.  

잎이 꽤 특이한 식물이네요. 초록색과 보라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니… 

요렇게 오묘한 색깔을 지니고 있네요. 

TV에서 휴양지 소개할때에 나오는 야자수 나무가 보입니다. 이렇게 열대 식물원을 오면 야자수들을 쉽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특이하게 생긴 나무 열매가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볼까요? 

이렇게 작은 나무의 열매와 함께 

꽃일까요? 마지 민들레 홀씨 같이 생겼습니다.  

한밭수목원 열대 식물원에는 요렇게 작은 연못이 있어서 시원한 기분도 느끼게 해줍니다. 

식물원 내부가 꽤 큰거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도 있으니 방문하시게 되면 올라가서 구경을 해도 됩니다.

맹그로브원! 열대 식물원 내의 4개 테마중, 맹그로브 종류의 식물들의 전시되어 있나 보네요.

대만 고무 나무, 대만에서 서식하는 고무 나무인거 같네요. 

여기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장면이네요. 쭉 따라 올라가면, 

2층이 나오고, 

이렇게 2층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망은 탁 트이게 보이지는 않는거 같네요. 

2층 전망대를 내려와서 다음 관람로를 따라 가보니… 

작은 테마 공간이 나타납니다. 나무로 된 말이 인상적이네요. 

말에다가 식물을 심어 놓은거 같아요. 꽤 흥미로운 조각상이네요. 

통로에는 요렇게 열대 과일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망고스틴도 보이네요^^ 

어라? 여기에는 다육이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돈나무로 알려진 염자가 보입니다. 

다육이 도감 염자 바로가기 

그리고, 몇가지 종류의 다육이들이 보이네요. ㅎㅎ  

그 유명한 방울복랑이 보입니다. (‘금’은 아닌듯해요.) 그리고 자보, 십이지권등도 보여요. 

다육이 도감 방울복랑 바로가기

다육이 도감 십이지권 바로가기 

늘 식물원을 방문하면 예쁜 다육이들^^ 좀더 확대한 사진들 감상을 해보겠습니다^^ ( 탐론 90 mm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

다육이 도감 십자성 바로가기 

다육이 도감 수페르붐(펜탄드럼) 바로가기 

다육이들이 전시된 공간에 예쁜 꽃들과 나비가 꽃의 꿀을 빠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예쁘게 조경이 된 작은 테마 정원을 감상하고 나면 다른 식물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이 전에 전시공간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거 같아요. 

내부를 입장하니 식물로 꾸며진 사람의 형상이 반겨줍니다. 

구아바~ㅋ 예전의 김C님의 광고 멘트가 생각나네요.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ㅋ 

요기 들어오니 확실히 열대 지역 느낌 나지요?  

와우~ 여기에는 파인애플을 직접 볼 수 있네요. 파인애플이 작게 열려있는게 보입니다. 예전에 하와이 갔을때에 직접 본 파인애플 보고 나서 열매 열려있는건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따서 먹어보고 싶네요 ㅋ 조그만게 귀여운거 같습니다. 

이야~ 바나나나 열려 있네요. ㅎㅎ

참고로 열대 식물원 안에는 매점이 있는데요, 외부 전망이 괜찮아서 한번쯤은 들러서 차 한잔 마시는거 괜찮은거 같습니다. 

요렇게 차마시면서 바깥 구경을 하니 참새들이 목격이 되네요^^

곤충 생태관 둘러보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았던 열대 식물원 관람이 끝나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곤충 생태관을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곤충 생태관도 별도의 요금 없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열대 식물원 바로 왼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이 곤충 관련 전시관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곤충 생태관을 입장한 후에 입구쪽 모습입니다. 1층 부터 차근차근 관람하시면 됩니다. 관람루트는 1층 부터 관람하시고 나서 2층을 구경하시면 됩니다. 2층은 체험장 비슷한거 같아요. 그럼 1층 부터 차근차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 복도에 요렇게 장수풍뎅이(?)를 볼 수 있습니다. 곤충 생태관 맞는거 같네요 ㅋ 

좀더 걸어가보니 애벌레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애벌레를 조금 더 확대해 보니 약간 징그럽네요(?) ㅎ 

방문해보니 주로 1층에 볼거리가 많은거 같습니다.  

여기는 곤충 농장이라는 곳인데, 여기 안에 닥터 피쉬를 비롯해서 곤충 및 동/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구경하고 가세요. 일단은 전시실 부터 둘러보겠습니다. 

안쪽으로 쭉 돌아보면 곤충에 관련된 여러가지 전시물 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곤충 모형들을 볼 수 있네요. 

요기서부터 전시실이랍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겠네요. 

여느 곤충 생태관들과 비슷하게 한밭수목원 곤충 생태관도 요렇게 곤충 모형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곤충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을꺼 같네요. 

전시실 안으로 좀더 들어가 보면 교육 자료들과 함께 실제 생존하는 곤충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요건 사마귀네요. 날카로운 앞발이 눈에 띄죠? 

얘는 귀뚜라미입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약간 징그럽기도(?)하네요 ㅋ  

요놈도 풍뎅이과 같은데… 크기가 생각보다 컸던거 같았습니다.  

요즘 대부분 생태관이나 전시관에는 요렇게 아이들 이용하라고 그려진 발 모양에 맞춰서 누르면 동작하는 스크린 장비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거 같네요. 오시게 되면 아이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해줄꺼 같습니다.

자, 여기는 전시실의 좀더 안쪽 모습입니다. 여기에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꿀벌집과 꿀벌들입니다. 꿀벌들이 집을 짓고 활동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실제 동물들도 볼 수 있는데, 처음 본게 도마뱀이네요~ 

도마뱀이 절 노려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ㅋ 

다음에는 꽤 몸집이 큰 개구리도 볼 수 있습니다. 두꺼비 보다 덩치가 큰거 같아요. 

전시실의 하이라이트! 타란툴라 거미입니다. 설명에는 직접 만지지 말라고 하는거 보니 물거나 공격성이 있는듯 하네요. 

와~ 직접 보니 크기도 꽤 크고, 털도 돋아나 있습니다. 이런 타란튤라를 한밭 수목원 곤충 생태관에서 볼 수 있다니 재밌네요^^ 

그 외에도 전갈 등을 구경할 수 있으니, 차근차근 둘러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1층 복도 끝에는 요렇게 아이들이 나무판에 그려놓은 곤충의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잘 그렸죠?ㅋ 저보다도 곤충을 훨씬 잘 그리는거 같네요. ㅎㅎ 

자, 그럼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2층도 전시관이 있는줄 알았는데… 전시실은 딱히 없더군요. 2층은 실험실과 곤충 사육실 등이 있는거 같습니다. 

요렇게, 실험실이 보이죠? 

2층 복도에 물에서 사는 곤충들이 전시가 되어 있긴 합니다.ㅋ  

1층 곤충농장 둘러보기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베일에 쌓여있던 곤충농장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ㅋ 

작은 연못과 식물들을 볼 수 있네요. 

곤충농장이니 당연히 살이있는 곤충도 보입니다. 

요렇게 전시물 들도 볼 수 있고, 

와우~ 식충 식물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 대롱대롱 매달린 통 안에 벌레들이 들어가면 죽는 그 식물이네요. 검색해 보니 네펜데스라고 합니다. 요 녀석들은 작은 개구리, 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최근에는 네펜데스를 가정에서 모기 퇴치용으로 판매도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골에 모기 퇴치용으로 식충식물들을 키우면 나름 괜찮을꺼 같네요.ㅋ 관람하실때에는 정말 눈으로만 봐주세요^^ 

마지막 곤충 농장의 하이라이트! 바로 “닥터 피쉬”입니다.  

요놈들에게 손가락을 갖다 대면 손의 각질을 뜯어먹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ㅋ 전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을때에도 닥터피쉬에 손가락을 갖다대니 제 각질을 열심히 뜯어먹었었죠. 그럼 얘네들도 그러는지 확인해 볼까요?

얘네들도 제 손가락을 열심히 뜯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제 손가락이 시원함을 느낍니다. ㅋ 

곤충 농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아주 귀여운 동물 친구가 있네요. 

오~~~ 엄청 귀엽죠? 그런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맞춰보세요^^ 

자 이렇게, 곤충 농장까지 둘러보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생각보다 한밭수목원 곤충 생태관이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한밭 수목원 방문 후기 

곤충 생태원을 방문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한밭 수목원을 둘러보려고 했지만… 다소 더운 날씨에 일행이 지쳐하고 시간도 여유가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9월만 되도 맑은 날은 마치 여름같이 덥죠?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인 대천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9월의 추석전 대천 해수욕장은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매우 한가하고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여러 마리의 갈매기들이 우릴 반겨주는군요 ㅋ

여행을 가게 되면 빠질 수 없는게 있죠? 저녁에 오붓하게 가족들과 함께 숯불 바비큐를 해 먹는 것이지요. 

요렇게 버섯, 상추, 마늘, 쌈장과 맥주와 음료수를 준비하고 

목살과 삼겹살을 구워서 먹으면 ㅋ 엄청 맛있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숯불과 쿠킹 호일의 콜라보였지만 배고픔은 그 아쉬움을 잊게 해줍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하게 익어갈때 마다 한점씩 집어먹으면서 음미를 했더랬죠.  

고기를 먹고 나서 남은 불씨는 고구마를 익히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너무 배불러서 고구마를 다 먹진 못했지만, 노릇노릇 아주 잘 익어서 마치 가을에 군고구마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한밭수목원을 방문하고 나서 바다를 보고 싶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었는데요, ( 물론 대전과 충남 보령은 생각보다 꽤 멉니다. ㅋ ) 이렇게 인근 여행지를 한데 묶어서 정해놓고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아,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생각했던 거보다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열대 식물원과 곤충 생태관만 관람을 했었는데요, 요즘같은 10월 초 날씨라면 하루를 잡고 한밭 수목원에서 시간을 잡고 차근차근 관람 하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본래 수목원이 자연과 함께 숲을 느끼려고 방문을 하는 공간이므로 날씨좋은 10월~11월에는 한밭수목원이 괜찮은 방문지가 될꺼 같습니다.  

한밭수목원이 대전 도심이 있지만, 워낙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방문하기 너무 좋을꺼 같네요. 예전에 인근에서 대전 엑스포가 열렸던 장소여서 그런지 시설물도 워낙 깔끔하고 볼거리도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열대 식물원, 곤충 생태관 뿐만 아니라 대전 시립 미술관, 예술의 전달, 천연 기념물 센터 등등, 많은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는 장소이므로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할수 있는 장소로는 아주 좋을꺼 같네요.  

또 조금만 걸어가면 대전 엑스포 공원에서 여러 전시관들을 관람할 수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방문하신다면 교육 목적으로도 꽤 괜찮은 장소임에는 틀림없을꺼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도심에서 숲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전 한밭 수목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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