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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치스 분갈이

안녕하세요. 주인장 꽃의 비밀입니다. 요즘 다육이를 계속 키우고는 있지만, 다육이 관련 포스팅이 뜸한 상태여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달에 구입하였던 아메치스를 키우다 보니 화분이 너무 작은 탓인지 얘네들이 뭔가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장은 하는데 화분이 못 받쳐준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9월초에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은 최근에 분갈이한 아마체스 입니다. 원래는 1뿌리 별로 1개의 화분에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 분갈이에는 화분을 지름 15 cm정도의 크기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1개의 화분에 아메치스 2뿌리를 같이 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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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흙비율 

분갈이 할때 흙은 다이소에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다이소가 아무래도 분갈이용 흙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더군요. 배합 비율은 마사토 80%에 배양토 20% 비율로 했습니다. 비율은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마사토의 비율이 높은게 다육식물에게는 알맞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렇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사토는 구입후에 물로 씻은후 베란다에 일주일 정도 말려놓았습니다.

분갈이 후 

일단 분갈이 할때 아메치스를 전에 화분에서 분리한후 일주일 정도 말려놓으라는 다른분들의 글을 읽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말밖에 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바로 새 화분에 아메치스 둘을 옮겨 심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주일정도 물을 주지 않은 후에 물을 흠뻑 줬습니다.

지금은 분갈이 한지 대략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걱정한것과는 다르게 위의 새 잎이 좀더 커진 모습이 보이는군요. 아마 새 화분의 환경에 잘 적응한거 같습니다. 이제 분갈이도 해줬으니 가을볕에 무럭무럭 자라는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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