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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라울 소개

안녕하세요. 꽃의비밀입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다육이중에 “라울”에 대하여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2017년 4월 

지난 4월에 인터넷 마켓에서 800원을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라울을 들여오게 된건 다른 이유는 없었고, 사진상으로 봤을때 생김새가 둥글둥글한 잎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처음 들여와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조그마니 이쁘네요.^^ 

한번의 분갈이 후 현재 

11월초인 현재 “라울”을 들여온지 벌써 7개월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사진으로 볼까요? 

어떻나요?ㅋ 처음에 들여올때보다 확실히 많이 자란게 눈에 띕니다. 하지만, 좀 많이 웃자란게 보입니다. 가운대 목대가 많이 자란게 눈의 띄고, 성장을 하면서 아랫잎이 많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마 성장을 하니 아랫잎이 떨어져 나간거겠죠? 저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ㅋ 

처음 들이고 나서 성장을 엄청나게 한 나머지 올해 9월초에 분갈이를 한번 해주었습니다. 화분을 토분을 사용하였고, 마사토 80% + 배양토 20%입니다. 분갈이를 해준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분갈이전보다 잎의 탱탱함이 더해진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또 다른 변화는 목대 오른쪽 아래에 새로 순이 올라오는 겁니다. 이걸 봤을때는 성장을 하는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아직 잘 관리를 못하는거 같지만, 나름 잘 성장을 해주고 있어서 고맙기도 합니다.^^ 

분갈이를 해주면서 다른 변화는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목대 아랫쪽에 새순이 올라오는게 눈에 띕니다. 새 순은 10월 말쯤에 새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커지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새순을 좀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현재 제가 키우는 다육이들 중에서 목대 아랫쪽에 새로 순이 나오는건 “라울”하고 “염자”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것을 볼때 현재 “라울”이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주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라울”을 관리하는 방법은? 

최근까지 베란다에 내 놓았다가 11월이 넘어가서 날이 추워 지면서 집안으로 들여놨습니다. 다육이를 키운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키우다 보며 느낀게, 햇빛과 통풍은 중요요소인거 같습니다.

“라울”은 일단 집안으로 들여놓기 전에는 주로 베란다에서 햇빛을 받게 끔 했는데, 웃자란 이유는 아직 딱히 잘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 물을 많이 줘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님 햇빛이 부족했나? ) 

베란다에는 늘 퉁풍이 잘 되게끔 해주었습니다. 특히 여름같은 경우에는 베란다 창문을 늘 열어놓아서 통풍에 문제가 없게끔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화상을 입거나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은 잎을 만져보거나 직접 보고 잎이 쭈글쭈글 해지거나 말랑거리면 물을 화분에 부어 주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기간을 정해놓고 즉 2주마다 한번씩 줘라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거기에 딱히 기간을 정한게 아닌 상태를 보고 물을 주었습니다. 

(다육이들도 물은 꼭 줘야 살수 있습니다. 자주 주지 말라고 해서 안주면 죽어버립니다.^^) 

별도의 영양제는 아직 주지 않았지만, 향후 상태를 봐서 줄수 있으면 주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다육이 키우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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