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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 종류

다육이 종류 시리즈! 이번에는 다육이넷에서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들에 대하여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다육이인거 같으면서도 신기하게 생겼거나 특이한 다육이들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선정기준

  • 외형이 신기한 다육이들
  • 특이하게 생긴 다육이들
  • 이런게 다육이였어? 하는 다육이들

축전 ( Conophytum bilobum )

마치 하트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지닌 ‘축전’은 특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다육이랍니다. 잎의 모양이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지니고 있어서 다육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다육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에게 ‘축전’을 선물한다면 당신은 점수를 딸수 있지 않을까요?^^

다육이도감 “축전” 바로가기

 

벽어연 ( Corpuscularia lehmannii )

‘벅여언’은 국민 다육이로도 알려져 있죠?^^ 녹색의 다각형인 작은 잎이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꽤 특이합니다. 자라면서 가지가 옆으로 눕는 성질을 또한 가지고 있어서 집안에서 키우면 제법 멋스럽답니다. 또 성장을 하게 되면 가지 끝에서 작은 잎들이 계속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이 고프면 잎이 쭈글쭈글 해지는데, 이때마다 물을 주면 곧 잎이 탱탱해지고 심지어는 딱딱해지는 ‘벽어연’은 가격도 저렴하여 키우기에도 편한 다육이입니다. 특이하면서도 키우는 재미가 있는 다육이인 벽어연을 한번 키워보시겠어요?

다육이도감 “벅어연” 바로가기

 

사해파 ( Faucaria tigrina )

사진만 봐도 특이하죠?^^ 다각형의 잎가에는 가시가 달려 있어서 해외에서는 ‘호랑이의 턱’ 즉 Tiger’s Jaw 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무시무시하게 생겼네요ㅋ 그런데 신기한건 가시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전혀 날카롭지가 않답니다. 그래서 더욱더 신기하고 특이한 다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해파’는 구입하기가 어렵지는 않아서 가까운 식물 매장에 가시거나 인터넷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다육이도감 “사해파” 바로가기

 

오십령옥 ( Fenestraria aurantiaca )

땅에 옥석이 여러개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오십령옥’ 또한 꽤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입니다. 별도의 줄기가 없으며 잎이 마치 옥처럼 생긴게 특징입니다. 약간 투명한 듯한 빛깔의 잎이 여러개 모여서 자라는 오십령옥 또한 보고 있으면 신기하면서도 특이한 다육이인거 같습니다. 제가 직접 키우고 있는 다육이중 하나네요^^

다육이도감 “오십령옥” 바로가기

 

리톱스속 다육이들 ( Lithops )

이게 다육식물이였어? 하는 다육이로 대표되는 리톱스속 다육이들입니다. 리톱스속 다육이들은 ‘살이있는 화석’으로 불리우는 외형이 꽤 특이한 다육이들에 속한답니다. 겉표면이 딱딱하고 마치 뇌의 겉표면을 보는 듯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꽤 오랫동안 생장을 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다육이인거 같습니다. ( 물주는것만 조심한다면… )

리톱스속 다육이들은 그 종류만 수십종에 달하는데, 사진속의 리톱스와 같이 외형은 큰 차이가 없답니다. 대신에 각 종마다 꽃의 색깔이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는거ㅋ 돌같이 생긴 아이가 꽃까지 핀다니 여간 신기하죠?

아래 링크는 리톱스속 다육이들중에 ‘레즐리’에 대한 도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육이도감 “리톱스 레즐리” 바로가기

 

자제옥 ( Pleiospilos nelii ‘Rubra’ )

보기에는 리톱스속 다육이들과 비슷하네요? 그렇지만 별도의 속으로 분류되는 ‘자제옥’이랍니다. 리톱스속 다육이와 같이 겉표면이 돌처럼 딱딱하고 낮게 퍼진 돌같이 생겼지만 약간 모습이 다릅니다.

특히 강렬한 자주빛깔을 가지고 있는 자제옥 또한 리톱스 다육이들같이 외형이 꽤 특이합니다. 이런 ‘자제옥’ 또한 분홍색의 꽃을 피운다는 사실이 꽤 흥미롭네요^^

마치 자주빛의 루비같은 모양을 지닌 자제옥은 국내에서 구입이 어렵지 않으니 관심있으면 키워보는 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다육이도감 “자제옥” 바로가기

 

녹영 ( Senecio rowleyanus )

일명 ‘콩 선인장’으로 불리우는 ‘녹영’은 외형으로 봤을때는 다육이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육이로 분류되는 녹영 또한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로 선정을 했습니다. 가는 줄기에 원형의 잎이 달려있는데, 마치 콩줄기에 콩이 달려 있는 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녹영’은 줄기가 위로 솟아나는게 아닌 옆으로 축 늘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집안에서 화분을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다육이이기도 합니다. 집에 콩 모양의 다육이를 키우면 싶으면 ‘녹영’을 한번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다육이도감 “녹영” 바로가기

금령전 ( 천금장, Adromischus cooperi )

시중에서는 주로 ‘천금장’으로 유통되고 있는 다육이인 금령전은 마치 ‘새의 알’ 같이 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는 특이한 외형의 다육이입니다. 이로 인해서 해외에서는 Plover Eggs Plant(물떼새 알)로 불리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을 봐도 여러개의 새알이 한데 붙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가 언듯 보기에는 외계생명체 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그만큼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인거 같습니다.

다육이도감 “금령전” 바로가기

어소금 ( Adromischus maculatus )

금령전과 같이 아드로츄미스속에 속하는 ‘어소금’ 또한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인득 합니다. 넓적하고 얇은 또 둥근 잎의 표면은 짙은 청색에 갈색 반점이 있어서 흔히 볼수 없는 다육이인거 같습니다. 그 반점이 겨울이 되면 더 짙어진다고 하니 꽤 흥미로운 다육이인듯 합니다.

다육이도감 “어소금” 바로가기

은파금 ( Cotyledon orbiculata )

방울복랑금으로 유명한 코틸레돈속 다육이에 속하는 ‘은파금’은 잎의 모양이 마치 ‘돼지 귀’ 같이 생겼습니다. 이를 두고 해외에서는 Pig’s Ear 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회청색의 잎이 줄기에 달려있으니 정말로 돼지 귀들이 붙어있는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육이도감 “은파금” 바로가기

 

웅동자 ( Cotyledon tomentosa )

코틸레돈 속 다육이들중에서 또 다른 특이한 다육이인 ‘웅동자’입니다. 이름에서와 같이 곰의 발바닥 같이 생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의 잎들이 줄기에 달려있는 모습이 마치 작은 곰발바닥 여러개가 달려 있는거 같죠?ㅋ 또 잎가에는 발가락을 상징하는 듯한 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웅동자 또한 꽤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인거 같네요.

다육이도감 “웅동자” 바로가기

버클리 ( Crassula barklyi )

사진속 다육이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나요? 그렇습니다. 뱀의 꼬리같이 생긴게 꽤 특이합니다. ‘버클리’는 별명이 뱀의 꼬리이며, 옥춘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잎의 색깔도 뱀의 비늘같이 생겨서 멀리서 보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답니다. 흔히 볼수 있는 다육이는 아니죠?^^

다육이도감 “버클리” 바로가기

부다스템플 ( Crassula Buddha’s ‘Temple’)

일반적으로 크라슐라속 다육이들의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탑을 쌓아올린 듯한 모습을 지닌게 특징이랍니다. 그중에서도 꽤 신기한 모습을 지닌 다육이가 있는데, ‘부다스템플’ 이랍니다. 녹색의 잎이 불교사원에서 탑을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부다스템플’이라는 이름이 붙었네요^^

다육이가 불교의 탑같이 생겼다니.. 꽤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부처님이 만들어 놓은 다육이가 아닐까요?ㅋ

다육이도감 “부다스템플” 바로가기

우주목 ( Crassula portulacea monstrosa cv. Gollum )

아주 유명한 다육이중에 하나죠? 바로 ‘우주목’입니다. 그 외형만큼이나 인기가 많고, 다육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다육이랍니다. 저 또한 우주목을 2개나 키우고 있습니다. 생김새 만큼이나 애정이 많이 가는 다육이 중에 하나입니다.

우주목은 잎이 마치 영화 슈렉에서의 슈렉 귀와 많이 닮았습니다. 그런 잎들이 줄기에 여러개가 달려있는데, 보기에는 꽤 특이하고 신기하답니다. 우주목은 어릴때는 녹색의 줄기지만 사진속 우주목처럼 어느정도 성장하면 줄기가 목질화되는데, 나무에 슈렉귀들이 달려있는 모습이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다육이도감 “우주목” 바로가기

탑시 터비 ( 특엽옥접, Echeveria runyonii ‘Topsy Turvy’ )

에케베리아속 다육이들 중 꽤 특이한 모습이 다육이인 ‘탑시 터비’ 또한 다육이넷에서 특이한 다육이로 선정을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면 잎들이 하트처럼 모여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사진으로 봐도 잎의 모양이 특이하죠? 일반적으로 에케베리아속 다육이들은 장미 모양의 로제트를 가지고 있지만, ‘탑시터비’는 그 외형이 다르고 꽤 특이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육이도감 “탑시 터비” 바로가기

 

셋 올리버 ( 도리스테일러, Echeveria ‘Set-Oliver’ )

‘셋 올리버’는 모습이 예쁜 다육이에 이어 특이한 다육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 이라고 한다면, 잎에 복실복실하게 털이난게 꽤 특이하죠? 딱 봐도 복실한 잎의 털을 만져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네요ㅋ 국내에서는 ‘도리스테일러’ 로 알려진 셋 올리버 또한 흥미로운 외형이 다육이인거 같습니다.

다육이도감 “셋 올리버” 바로가기

불사조 ( Kalanchoe daigremontiana X K. tubiflora ‘Variegata’ )

카랑코에속 다육이들이 외형이 좀 독특한 편에 속하는데요, 그중에서 ‘불사조’는 꽤 외형이 특이하답니다. 사진속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잎가에 작은 새끼 잎들이 달려있는게 꽤나 독특합니다. 성장하면서 새끼잎들이 자라나는데, 마치 잎꽂이할때 작은 잎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수 있죠? ‘불사조’는 그런 모습을 모체에서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이름도 꽤나 흥미롭네요. 불사조ㅋ

다육이도감 “불사조” 바로가기

소송록 ( Sedum multiceps )

사진속 식물은 다육이일까요? 아니라고요?ㅋ 다육이 맞습니다. ‘소송록’이라고 불리는 다육이랍니다. 세덤속에 속하는 ‘소송록’ 또한 꽤 외형이 특이한 다육이에 속합니다. 소송록은 다육식물이기 보다는 소나무에 가까운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에도 ‘소송록’이라는 이름에 붙혔네요.

소송록은 꽤 특이한점이 더 있는데요, 물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물이 고프면 활짝 펴졌던 잎이 모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물이 고프다는 증거이네 물을 주게 되면… 사진속에서와 같이 다시 쫙 펴진답니다. 신기하죠?

저도 소송록을 키우고 있는데, 이점은 꽤 흥미롭네요ㅋ

다육이도감 “소송록” 바로가기

거미줄 바위솔 ( Sempervivum arachnoideum )

셈페르바붐속 다육이들이 ‘~바위솔’로 이름이 붙혀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거미줄 바위솔’은 정말 특이한 다육이랍니다. 사진속의 거미줄 바위솔같이 로제트에 마치 거미줄이 쳐져 있는 듯한 줄들이 가운데로 뭉쳐져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모습이 꽤나 특이하고 신기하죠? 저도 이런 특이한 모습에 반해서 얼마전에 ‘거미줄 바위솔’을 입양하였습니다. 지금은 아주 잘 키우고 있지요^^

특이한 다육이 좋아하신다면 거미줄 바위솔을 추천드려요ㅋ

다육이도감 “거미줄바위솔” 바로가기

월토이 ( Kalanchoe tomentosa )

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특이한 다육이는…. ‘월토이’ 입니다. 좀 전에 설명드렸듯이 카랑코에속 다육이들이 좀 특이한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요, 불사조에 이어서 ‘월토이’ 또한 외모가 특이합니다. 마치 토끼귀를 닯은 듯한 잎을 지니고 있어서 ‘월토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토끼귀들이 한데 뭉쳐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또 잎을 자세히 보면 얇은 털로 뒤덮혀 있는데요, 이런게 더욱더 토끼귀를 연상케 하는 걸로 보여지네요. 어때요? 귀여운 토끼귀 같죠?^^

다육이도감 “월토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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