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자란 바질과 방울토마토들
LED 식물 재배기를 구입하여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바질과 방울토마토 씨앗을 뿌린지 이제 한달 정도 된거 같습니다. 씨앗을 뿌린지 5일 후에 싹이 꽤 났었더랬죠.
5일 후에 상태는 위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흙이 아닌 수경재배로 이렇게 집에서 식물의 싹을 틔우는게 꽤나 신기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자라는지 한번 지켜봤습니다.
폭풍성장한 바질과 방울토마토들
정말 “폭풍성장” 이란 말이 맞을 정도로 바질과 방울토마토들은 엄청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씨앗을 뿌린지 대략 한달째 될때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의 절반이 바질이고 오른쪽 절반이 방울토마토 줄기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자랐죠?
요만했던 아이들이 저렇게 자란걸 보니 꽤나 신기합니다. 그런데 바질 씨앗중에 왼쪽 앞 2개는 싹을 틔웠지만 자라지는 않더군요.
특히나 방울토마토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 이유는 “방울토마토” 의 열매가 열리기 때문이지요. 아직은 열매가 생길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키들이 쑥 자랐기 때문에 재배기의 조명을 쭉 늘려 주었습니다. 참고로 재배기의 LED 는 위 아래로 조절이 가능하므로 식물들이 자라면 위로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제가 해준 건 물이 부족하면 보충해 주는 것과 물 보충때 영양제 A/B (식물 재배기에 첨부된 영양제) 를 넣어준거 말고는 없네요. 이렇게 수경재배 만으로도 잘 자라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아직은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언제 열릴지 기대가 되는군요. 다음에는 방울토마토의 열매가 열릴때 사진과 함께 관련 글을 올려보도록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