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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복랑금 키우기. 그 두번째 히스토리

방울복랑금 최근 히스토리

코틸레돈속의 값비싼 다육이인 “방울복랑금”을 키운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2017년 봄에 처음으로 삽목용 모종을 구입하여 뿌리가 잘 내린 후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놨던 “방울복랑금” 관련 포스트 글입니다. 이때만 해도 뿌리도 잘 내리고 새 잎도 돋아나고 해서 금방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장을 하지 않는군요. 키운지 1년 5개월 지난 시점에 다육이넷의 포스팅 글입니다. 

키운지 무려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처음 구입했을때 당시의 크기와 별반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새 잎도 많이 늘어나지 않은거 같기도 했지요. “방울복랑금”은 아주 천천히 자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울복랑금

물론 그동안에 햇볕도 잘 쬐어주고 물도 주기적으로 잘 공급해 줬던거 같네요. 별도로 비료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안 베란다에서 키우다 보니 햇볕이 부족해서 웃자랄 염려가 있었기 때문인거 같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구입한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5월초가 되었네요. 그럼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1년 6개월 전보다는 좀더 자란 모습이죠? 잎이 좀더 많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군요. 옆에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옆에서 보니 확실히 차이가 보이는군요. 그래도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변화가 있지는 않는듯 보이는군요. 정말로 “방울복랑금”은 천천히 자라나 봅니다. 

그동안의 관리 방법

 “방울복랑금”을 직접 삽목해서 키운지도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키우는 동안의 관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집에서 주로 키웠습니다. 되도록 햇볕이 잘 들어오는 베란다의 창가쪽에 놔두고 키웠습니다. 
  • 다소 웃자라긴 했지만 일단은 잎이 외형적으로 많이 쭈글쭈글 해질때 물을 줬습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물을 최대한 줄였고 물을 아예 안주지는 않았습니다. 
  • 특별히 비료는 주지 않았습니다. 
  • 아직 별도로 분갈이는 하지 않았는데, 이번 5월달에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꺼 같습니다. 

대략 이정도로 “방울복랑금”을 키웠는데요, 조금 아쉬운 것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다소 웃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시중에서 판매중인 다른 “방울복랑금”에 비해 잎장 사이가 좀 벌어진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저도 키우는 노하우가 많지 않다 보니 복랑금을 멋있게 키우지는 못하고 있군요.ㅋ 그래도 처음 데려왔을때 보다 많이 성장했다는거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방울복랑금”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될꺼 같습니다. 일단 “화분”을 빨리 분갈이를 해줘야 할꺼 같네요. 벌써 분갈이를 해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흙의 영양분도 많이 빠져나갔을꺼 같습니다. 또한 서서히 비료를 주는 방법에 대하여도 알아봐야 할꺼 같습니다. 

다육이 “방울복랑금”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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