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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양한 레티지아

정원딸린집의 다육일기

안녕하세요! 다육이넷 주인장입니다. 올해는 여름이 무난히 더웠었는데요, 벌써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가 않았네요.^^ 벌써 가을이 깊어져가는 시기가 돌아와서 서서히 제가 키우는 다육이들도 물이 드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가 키우는 다육이들을 하나 둘씩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올 가을 들어서 새로 키우기 시작한 다육이들이 있는데, 첫번째가 바로 레티지아 입니다.

레티지아는 현재 다육이넷 도감에서 가장 검색이 많이 되고 있는 다육이랍니다. 돌나물과 세데베리아속에 속하며, 녹색 잎에 끝이 약간 붉은색을 띄는 로제트가 장미모양의 예쁜다육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육이 매니아들도 많이 키우는 나름 국민 다육이잖아요? 이 레티지아를 다육이넷 주인장이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속 다육이입니다.

레티지아를 입양하게 된 계기

9월말 따스한 가을날씨를 즐기려고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은 도심에서도 탁트인 주변 환경이 인상적이고, 다육이들을 4계절 볼수 있는 고양 선인장 전시관이 있어서 다육이들을 구경하고 싶을때면 가끔 들리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서 우연치 않게 꽃 전시행사를 하던도중에 연관하여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곳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와우~ 여기서 예쁘고 많은 다육이들을 판매하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가격도 저렴하고 눈에 띄는 예쁜 레티지아 화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속의 레티지아가 너무 예쁘죠? 여러개의 자구가 달린 레티지아를 판매자가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ㅋ 그래서 고민할꺼 없이 냉큼 데려왔습니다. 제 베란다 정원에는 레티지아가 없었는데, 이 기회를 틈타서 로제트가 아름다운 레티지아를 직접 데려와서 키워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데려와서 별도의 분갈이를 해주진 않고 사진속 화분채로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레티지아는?

지금이 10월말이니 데려온지는 한달여 지났네요. 잎이 아직 쪼글거리거나 말랑해지지 않아서 물은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데려온 다육이들보다 좀더 웃자라는듯 해요. 베란다가 햇볕이 잘들어서 다른 다육이들은 짱짱하게 잘 자라고 있는 반면에 주인장의 레티지아는 잎장이 벌어지면서 웃자라는 경향을 보입니다.

레티지아가 잘 웃자란다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웃자람 정도가 심한거 같습니다.  일단 좀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진 잘 자라고 있어서 물이 필요로 할때 물을 주고나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관찰을 해봐야 될꺼 같습니다. 별탈없이 잘 자라야 될텐데 말이죠^^ 이외에도 다른 다육이들의 입양기는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딸린집'에는 쿠팡파트너스 등의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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