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넷 주인장이 새로 데리고온 다육이 시리즈!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국민 다육이라고 불리우는 에케베리아속 다육이인 ‘정야’ 입니다.
정야 입양 계기
‘정야’는 로제트가 작고 예쁜 다육이랍니다. 그런데 다육이넷의 주인장인 저는 아직도 정야를 키우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참이었는데, 올해 10월에 새로 다육이들을 많이 데려오면서 정야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아래 사진속 다육이 입니다.
정말 정야는 에케베리아속 다육이 치고는 로제트 크기가 작은 편이네요. 사진속 정야도 로제트 크기가 3 CM 정도 될꺼 같아요. 잎 모양이 마치 장미같으면서도 잎이 모아진게 앙증맞습니다.ㅋㅋ 구입은 인터넷 마켓을 통하여 데려오게 되었어요. 가격은 대략 1천원 미만.. 꽤 저렴하죠? 대신에 어린 모종이라서 잘 키워야 할꺼 같아요^^
주인장의 정야 관리법
현재 저는 데려온 정야를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요? 간단하게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 제가 듣기로는 정야는 웃자람이 심한 다육이중에 하나래요. 그래서 특히 햇볕 쬐어주는것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햇볕 가장 잘 드는 곳에 놔두고 키우고 있어요.
- 토분에 분갈이를 해주고 나서 물을 안주다가 얼마전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잎도 짱짱하니 무르지 않아서 건강한거 같아요
- 물론 통풍도 잘 시켜줘야 겠죠? 베란다의 창문을 항시 개방하여 통풍을 잘 시켜주고 있답니다.
깜찍하고 앙증맞은 마치 작은 장미처럼 생긴 에케베리아속 다육이인 정야! 잘 키워서 집안에 정야로 인테리어를 꾸며보고 싶네요 ㅎㅎ 정야에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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