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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및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직장생활 꿀팁

신입사원 및 사회초년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려분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 생활은 어떻습니까? 생각했던거보다 직장 생활이 같을수도 혹은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창기에 생활하는 직장 생활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거나 힘들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참 취업난이 극심한 편이지요?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자기가 원하는 직장은 늘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과감하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서 시험을 봤지만, 언제 합격할지 모르는 그 시간을 버텨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노력과 준비를 해서 당당하게 합격한 각각의 직장 생활에서 우리는 또한번의 어려움과 난관을 겪게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온 직장인데, 여기서 버티는 것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이라는 것을…. 들어오고 나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참 10여년을 일반 사기업에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 보니 버티게 된거 같네요. 첫 입사를 한 신입사원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뭐 다들 아실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신입 사원 및 사회 초년생들이 직장 생활을 잘 헤쳐나가기 위한 팁을 이번에 몇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적절히 잘 활용하셔서 힘겨운 직장 생활을 잘 버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9/10/09 – [리뷰/직장] – 직장 생활에서의 유토피아는 있을까? 직장은 단지 돈버는 곳일뿐….

 

직장 생활을 시작한 순간부터 직장은 단지 돈 버는 곳이라는 마인드를 가진다. 

 

사람마다 생각은 제각각이긴 하지만, 직장은 엄연히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공무원은 그렇진 않습니다.) 따라서 직장인이 되고 나서부터 모든 직원은 회사의 이윤 추구에 기여를 해야 되는 임무를 띄게 됩니다.  

이런 성격은 그동안 겪어왔던 가정, 학교등의 사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특히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직장 생활은 경쟁이 치열하고 이윤 추구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직장인들의 행위는 이윤추구에 맞춰서 돌아갑니다.  

처음에 직장은 다니기 전에는 삶의 목표, 이상, 배움 등을 추구하지만 막상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 자기가 목표로 하는 것들은 실제로 직장 생활을 통해서 획득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 나름대로 일에 치여서 할일 바쁘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배우는거 없이 일만 한다고 하고, 공무원 조직은 이럴려고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나? 라는 생각이 들며 자괴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속해있는 조직말고 다른곳은 어떨까요? 다를까요? 거진 다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어딜 가든지 직장 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전공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했다고 해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분야가 또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와 약간 다른 성격의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퇴사하지 않는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회사는 공부를 시켜주거나 직원을 성장시켜 주는 곳이 아닙니다. 회사는 단지 직원을 채용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때 이 회사가 나랑 안맞아서, 혹은 마음에 안들어서 퇴사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직장은 단지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그 배움이나 목표의 기회는 당신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신입 사원 시절의 빠른 업무 파악을 위해 집중해서 습득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최근의 대부분의 회사(공무원 포함)들은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신입이라도 업무에 빨리 적응하고 회사에 기여를 하길 바랄 것입니다.  

대부분 직장을 들어가서 1여년동안은 회사에서 신입사원은 교육 받는 직원으로 간주를 합니다. 그럼에도 그 1여년을 햇병아리같이 대하진 않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작은거부터라도 잘 해나가길 회사에서는 원할 것입니다.  

아무리 대학에서, 아르바이트로 적응한 신입사원이라고 해도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는 일처리가 느릴수도 있고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빨리 적응하길 원하기 때문에 그 신입사원의 꼬리표를 뗄때까지는 본인이 맡은 업무를 최대한 빨리, 집중해서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파악을 할 때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서 윗 상사나 동료에게 무작정 질문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최대한 파악을 한다음에 정 모를때 간단하게 문의를 하는게 좋습니다. 윗 상사나 동료가 가르쳐줄 의무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주는 메뉴얼이나 자료를 충분히 살펴보고 난 다음에 질문을 하는게 좋습니다.  

신입사원 및 초년생 시절에는 모든게 어렵고,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누구나 그런 시기를 거치고 적응하며 업무 스킬이 향상되면 1~2년 후에 그 초창기에 어려웠던 부분이 좀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상사나 동료들에게 인정을 서서히 받게 됩니다.  

따라서 신입사원 시기에는 최대한 집중해서 업무 파악을 빠르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후에는 당신은 요령것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 동료와 상사들과 되도록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직장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신경쓰이고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직장 동료 특히 바로 윗 상사하고는 원만하게 지내는게 좋습니다. ( 당연한 얘기인가요?ㅋ)

직장 생활을 오래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샐러리맨 생활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람 상대하는 것이라고… 친구나 친지와 다르게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따라서 업무 프로세스가 진행되면 서로간에 업무에 따라 여러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개개인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서 별의별 상황이 다 발생하게 됩니다.  

회의하다가 느닷없이 소리지르고 삿대질 하는 사람, 일정 공유가 되었는데도 모른척 하는 사람, 구두로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 언제 그랬냐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 이유없이 투명인간 취급 하는 사람, 거래처가 갑의 입장이라고 쓸때없는 갑질을 하는 사람 등등… 저도 많이도 싸워봤습니다. 

그런데 그 때 뿐이지 결국엔 먼저 싸움을 걸거나 하면 본인만 손해더군요. 예전 악감정이 남아 있어서 보기 싫은데 업무 공유를 해야 되면 결국은 자신만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아무리 화가 나고 어이가 없을지라도 최대한 정중히 대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를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늘 근거를 만들어놈으로써 업무적으로도 함부러 못하게 준비해놓는게 좋습니다. ( 뭐 일종의 방어막인거죠 ㅋ )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직장 동료는 직장 동료로 생각하고 업무적으로만 문제없게, 서로 불편한 관계만 안만들면 됩니다. 특히 윗 상사는 늘 조심하고 정중히 대해야 나중에 피해가 없습니다. 

 

회사 일을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처리하지 않는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참으로 열받거나 우라통 터지는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업무적인 일들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분노유발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가지고 태클거는 사람, 내 일도 아닌데 알게 모르게 떠넘기는 사람, 불합리한 지시를 내리는 상사, 시도 때도 없이 괜히 시비거는 사람 등등…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하게 행동하며, 분노를 자제하고 유도리 있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성질이 난다고 하여 같이 맞대응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그 화살은 본인이 감당을 하게 될 겁니다. 더욱이 신입 시절에는… 

자신의 성격이 참을성이 없다고 해서 업무적인 문제로 인해 화를 내게 되면 직장내에서도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물론 속으로는 기분이 나쁘고 분노가 생기지만,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그런 상황이 된 부분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신중히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스포츠 선수가 경기도중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여 경기를 망치는 일이 있듯이, 직장인인 자신도 프로 직장인 답게 업무도중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고 대처하는게 향후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 참 직장 다니는 것도 쉽지 않네요. )

 

직장 상사/동료는 그 이상으로 대하지 말라. 그들은 단순히 직장 상사/동료일 뿐이다.  

여러분은 직장 상사/동료와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 일부러 친구를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겪어보고 나서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0년 이상의 직장 생활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겪어봤지만 친구같이 지내왔던 신입 시절의 직장 동기들은 결국엔 업무 적인 문제로 인해 나중에 등을 돌리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던거 같습니다. 회사 업무에 친구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되면 업무 진행도중에 친분으로 인한 비 합리적인 요소가 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해 질수도 있습니다.  

또한 직장 상사/동료에게 개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적인 대화는 되도록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사생활이 당신이 친한 상사/동료에게만 전달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게 되고 결국에는 그런 불필요한 사실들이 직장 내에서 안좋게 변질되어 전달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1년도 겪어보지 못한 상사/동료에게 뒷담화나 회사에 대한 불만, 불평들을 얘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불필요한 내용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결국에는 알게 모르게 돌아오는 상황이 발샐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 생활 아무리 스트레스 받고 대화 상대가 필요하다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이나 불만을 같은 직장 동료에게 공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대화는 친한 지인이나 가족과 대화하는게 직장 생활에 좀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 다닐때는 공식적인 대화나 의견을 제시하고 자기 맡은 바 열심히만 하면 됩니다.

 

사내 정치는 어딜 가나 있다! 

인간이 존재하는 어느 조직이든 간에, 알게 모르게 정치는 존재합니다. 안 그럴꺼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는거 같습니다. 단 전직원이 10명뿐인 회사라도 편가르기는 꼭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조장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정치를 TV에서만 보셨습니까? 직장을 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사내 정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A팀과 B팀의 실적 경쟁에 따른 팀원들과의 기싸움과 감정 싸움, 그 사이에 껴있는 내 자신을 보고 내가 이럴려고 공부해서 회사를 들어왔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엄연히 현실인게 사실입니다. 

또, 누구 줄을 잘 서야 되는지, 누구에게 잘 보여야 승진하는지… 이런 비 합리적인 요소들이 알게 모르게 일반 사기업에서도 존재합니다. 물론 인사 평가라는 제도는 있지만 그 인사평가 기준이 정치 잘하는 사람에게 가산점이 된다는 불편한 사실도 존재합니다.  

아부 잘하고 먹을거라도 가져다 주는 그런 부하직원을 좋아하는게 현실입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토나오지만 눈치껏 요령껏 척이라도 하면 그만큰 직장 생활이 편한거는 불편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정치질만 하는것도 좋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뭐든 적당히 요령것 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어찌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런데 뭐 어딜가다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회사 업무가 우선이되, 자기 계발도 적절히 한다. 

힘들게 회사를 들어왔는데, 공부를 또 해야 된다고요? 그러나 오랜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선 퇴근하고 나서 미래를 대비하는 자기 계발을 같이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직장을 다니게 되고 나서 여태까지 살면서 했던 공부보다 훨씬 더 많은 공부를 짧은 기간내에 한거 같습니다. 대학교때 보다 더하게 되더군요. 회사 업무를 하려다 보니 관련된 지식도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입 시절에는 특히 업무 파악을 위해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데요, 회사에서는 일과시간내에 책을 볼 시간이나 지식을 습득 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짬을 내서 관련 서적을 참고하거나 공부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일반 사기업(대기업, 중소기업 해당)에 재직중이라면, 향후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을 내서 자기 계발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인즉 일반 사기업들이 정년을 보장해 주질 않기 때문입니다. 몇년 다니다가 회사가 어려워져서 망하거나 본의 아니게 퇴직을 하게 된다면 이직이나 전직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한데, 이런 준비를 현재 회사를 다닐때에 미리 해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직장 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한다면 이 또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그 외에 여러가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한다면 회사 업무에 지장이 없게끔 조금씩이라도 자기 계발을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요즘같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지요.  

나는 공무원이니 괜찮다고요? 빠른 승진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필요하겠네요.ㅋ 당신의 꿈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자기 계발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마음에 안들어도 먼저 그만두지 않는다. 

어렵게 입사한 회사. 그러나 직장 상사 동료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고 정말 비전도 안보이고, 일의 노예가 되어 가는거 같아서 그만두고 싶지만, 만약 당신이 월급을 받지 않고 버티기 어렵다면 절대 먼저 그만두면 안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윗 상사나 동료들에게도 퇴사하겠다는 말을 함부러 하면 좋지 않습니다. 내가 그 회사에서 아무리 대접받고, 잘나고, 일을 잘한다고 해도, 내가 없으면 이 회사가 안돌아간다고 해도 그런 말들을 흘리고 다닌다면 아무리 작고 볼품없는 회사라도 그 직원에 대하여 좋게 평가하진 않을 것입니다.  

현재 상황이 힘들고, 불편하지만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는 1,2,3번을 다시 고민하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월급을 못받았을때 생활이 어려워진다면 더더욱 그러면 안되겠죠? 

나는 그만두고 나서 다른 곳으로 금방 이직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해도 언제 이직에 성공할지는 또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다른 회사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는 유지하면서 원하는 회사를 지원을 해서 서류/면접에 통과하여 합격한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자신이 있다고는 하지만, 구인을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재직중인 경력자를 선호하지 백수인 사람을 선호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이직하려는 곳이 결정이 되지 않았다면? 되도록이면 먼저 그만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만약 당신이 생활비에 여유가 있고, 부모님의 든든한 경제적 후원이 있다면 먼저 그만 두셔도 됩니다. 그러나 그런 형편의 직장인들의 비율은 결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입사하면 버텨라! 곧 적응할 것이다. 

전 가끔가다 취업 관련 까페에 올라온 글을 읽어봅니다. 거기서 인상깊은 한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에서 어느 신입사원이 입사를 했다. 조금만 버티다가 그만둬야지~라는 마음으로 버틴게 어느덧 10년이다.”  

물론 공감이 갈수도 안갈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업종의 일터가 있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는 일과 잠깐 밖에 못하는 일이 있어서 그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어느 조직에서도 오래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그곳에서 오래 다니는 걸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적응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직장 생활이 얼마 안된 사회 초년생들은 여러가지 걱정을 합니다.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 생전 겪어보지 못한 업무들.. 혹여 내가 실수를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걱정들… 인간은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모르고 실수를 합니다. 그건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가 얼마 못가 그만둔 초년생들을 보면,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나의 평가가 안좋은거 같아서, 내가 일을 잘 못하는거 같아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걱정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못하더라도 조금 더 익숙하다 보면, 좀더 노력하다 보면 언제든지 발전하고 개선이 되게 됩니다. 이는 누구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일본의 신입사원의 사례처럼 남들 신경쓰지 말고 “잘 버티면” 그 험난한 직장생활을 잘 헤처나갈 뿐더러,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몇가지 팁들을 적어봤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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