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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귀 적외선 체온계인 “FORA IR18” 리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체온계는 꽤 인기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된거 같습니다. 주변에 어딜 가서든지 출입시에 체온계를 대고 체온을 측정하는 일은 흔한 풍경입니다. “코로나19″가 대유행을 하고 나서 마스크와 체온계는 필수적인 물건이 되버린 듯 합니다. 

그래서 마스크와 더불어 체온계도 많은 수요에 힘입어 가격이 많이 뛴 물품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한창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유행을 할때 “브라운”을 비롯한 전자식 체온계는 10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임에도 없어서 못구할 정도였습니다. 코로나19가 다서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은 가격도 다소 안정화 된거 같습니다. 

저도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체온계”를 구입할려고 알아봤으나 전자식 체온계로 유명한 브랜드인 “브라운” 체온계는 다소 배송에 시간이 걸리거나 짝퉁을 많이 판매한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드랑이에 꼽아서 측정하는 체온계를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이 제품도 약국에서는 재고가 없고 인터넷 상에서도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그만큼 체온계의 수요가 아직도 상당한거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들린 동네 근처 약국에서 전자식 귀 적외선 체온계를 발견하였습니다. “FORA IR18” 이라는 브랜드의 체온계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 들어본 브랜드라 이 제품을 살지 말지 고민했지만 체온계가 즉시 필요하기도 하고 “재난지원금”으로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참에 하나 장만하기로 하였습니다. 

“FORA IR18” 귀 적외선 체온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FORA IR18 제품 개봉기

FORA IR18은 좀 생소한 브랜드 같네요. 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은 많이 들어봤지만 “FORA” 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봐서 구입할때는 다소 망설여 지기도 했습니다. 

FORA IR18 의 박스 외관의 모습입니다. 체온계의 모습은 “브라운” 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인상적인 문구는 “미국 FDA 승인”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뭐 요즘 미국 돌아가는걸 보면 미국 FDA의 승인이 특별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FORA 체온계는 집 근처의 동네 약국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약국에서는 11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네요. 마침 재난 지원금이 있어서 재난 지원금으로 구입했습니다. 

박스 포장의 뒷모습입니다. 박스 구성품에 대하여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체온계와 체온계 케이스, 건전지와 사용설명서, 프로브가 20개 들어 있습니다. 

FORA IR18은 유진의료전자라는 곳에서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거 같군요. FORA IR18은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해보면 대략 11만~12만원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유명 브랜드인 “브라운” 제품에 비해 현재는 약간 비싼 가격입니다. 

“브라운” 제품은 2020년 5월 24일 현재 인터넷에서 8만~10만 사이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거 같군요. 최근에는 다시 가격이 좀 떨어진거 같은데, 체온계 구입하실때 가격을 잘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FORA IR18의 구성품입니다. 체온계는 브라운 제품과 거의 유사한듯 보입니다. 

체온계를 좀더 살펴볼까요? 전면에는 버튼 한개와 귀에 댈수 있는 측정 프로브가 보입니다. 처음에 제품은 건전지가 비늘로 덮혀 있으므로 비닐을 떼내줘야 전원이 켜지게 됩니다. 건전지를 연결하려면 전면 아래에 덮개를 열면 됩니다. 

체온계의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은 심플하네요. 상단에 파란색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실제 체온을 측정할때 누르는 버튼입니다. 

체온계의 전원을 켤려면 위의 사진에서 가운데 흰색 버튼 있죠? 그걸 꾹 누르면 전원이 켜지게 됩니다. 그러면 LCD가 켜지면서 이 전에 측정했던 내역이 나옵니다. 체온계에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측정한 결과도 저장이 가능하다네요.

요렇게 메모리 기능이 있다는 것을 설명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설명서를 보니 귀로 체온을 측정하면 사람의 정상 체온이 36.5 도에서 0.3도~0.6도 높게 측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와 다른 식구들의 체온도 측정해보면 36.8~36.9도로 측정이 됩니다. 

FORA IR18 로 체온 측정하기

그럼 “FORA IR18″로 체온을 측정해 볼까요? 먼저 FORA IR18의 가운데 흰색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켭니다.

전원을 켜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위의 사진과 같이 LCD 화면의 왼쪽 하단에 “귀” 모양의 아이콘이 뜹니다. 이때 측정 프로브를 귀에다가 가져다 댑니다.

위와 같이 가져다 댄 다음에 체온계 뒷면의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측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나서 귀에 댔던 체온계를 떼서 LCD 화면을 보면 체온의 측정값이 나타나게 됩니다. 36.7 도로 나오는걸 보니 정상입니다. 사람의 정상체온인 36.5도에서 0.3~0.6도 정도 더 측정이 될 수 있는데 귀에서 측정하면 좀더 온도가 높게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사용후 전원을 끌때는 측정하고 난 뒤에 약 3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따라서 측정하고 별도로 신경쓰지 않아도 저절도 꺼지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FORA IR18 간단 후기

이상으로 FORA IR18의 개봉 및 사용기에 대하여 적어봤습니다. 저는 다른 전자식 체온계를 써보지는 않았는데요 FORA IR18 체온계는 생소하지만 기능에 충실한거 같아서 만족스러운거 같습니다. 뭐 체온계가 체온만 잘 측정되면 그 기능에 충실한 것이지요 ㅋ

만약 1천원이라도 더 저렴한 것을 구입하신다면 FORA IR18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현재 시중에서 파는 가격은 다소 비싼 가격입니다. 체온계로 유명한 브랜드인 “브라운”은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을 하면 7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해외 배송인 경우가 있어서 배송에 좀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만약 “재난지원금”이 남아있다면 동네 약국에서 “재난지원금”으로 FORA IR18 체온계를 구입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인터넷 쇼핑은 “재난지원금”이 사용이 되질 않으니 약국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면 가격이 좀더 비싸더라도 매리트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FORA IR18은 겉 외형도 “브라운” 체온계와 꽤 유사한 편입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체온계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접 써보니 괜찮은 “FORA IR18” 적외선 귀 체온계에 대하여 리뷰를 간단하게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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