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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자유여행 #5 (5일째, 복귀하는날)

푸켓 자유여행 5일째 ( 2016.8.5 )

어느덧 4박5일간의 일정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재밌게 놀았으니 이제 되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즐길건 즐기다 가기로 했습니다.^^ 대략적인 이동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식 후 빠통 비치 구경 – 호텔 체크 아웃 – 로컬식당에서 점심식사 – 정실론에서 간단한 구경 및 쇼핑 – 푸켓 공항 이동 – 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 및 항공기 탑승 – 쿠알라룸푸르 도착 – 인천행 항공기 탑승 및 도착

조식 후 빠통 비치 구경

전날 피피섬 투어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몸이 약간씩 쑤시기 시작합니다.ㅋ 투어 갔다와서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바로 쓰러져 자는 바람에 잠은 잘잤지만 몸이 조금 쑤시더군요. 운동을 너무 안한 탓이겠죠?ㅋ 그래도 기분은 굉장히 상쾌합니다. 5일째 아침에는 비도 오지 않고 아침에도 쨍쨍합니다. 그래서 조식을 서둘러 먹고 아쉬움에 빠통 비치에 나가서 구경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오기로 했습니다.  

5일째의 아침에 호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화창하죠?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호텔 주변은 이렇게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조경을 참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아침에 호텔 식당을 가니, 뭐 메뉴는 똑같이 나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이고 해서 양껏 먹고 나와서 카메라와 선글라스를 챙겨서 빠통 비치쪽으로 걸어갔습니다. 

호텔 앞에 조각상인데, 태국하면 코끼리 조각상이 많죠? 여기도 이렇게 코끼리 모양 조각상들이 많습니다. 

빠통 길거리 다니다 보면, 이렇게 격투기 관련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아마도 옹박에 나오는 그런 투전판이라고 보면 될려나요? 

빠통 비치로 가는 길입니다. 5일째 아침의 모습인데, 사람도 없이 한가한 모습이에요. 

아침의 빠통 비치의 모습은 화창하고 상쾌했습니다. 그런데, 파도는 굉장히 쌔게 치는거 같더군요. 바람은 시원하고 불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파도가 쌔게 치긴 하죠?ㅋ 

아침에도 이렇게 해변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야자수가 멋드러지게 있네요. 

뒤를 돌아보니 뭔지모를 탑이 하나 서 있습니다. 

정리된 야외 테이블들이 쭉 나열되어 있네요. 

태국 국기가 보이길래 함 찍어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코코넛을 파는곳이 있어서 하나 사서 먹어봤습니다. 개당 120바트? 정도 줬던거 같았어요. 맛은 달기 보다는 시원한 이온음료 먹는 느낌?ㅋ 

돌아다니다 보니, 역시나 호객행위는 아침에도 있네요.ㅋ 니하오~ 라는 말과 함께 투어 혹은 패러글라이딩 등의 호객 행위를 합니다. 뭐 저희는 시간도 없고 해서 No! 했지요.ㅋ 빠통 비치에서 한 2시간 정도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10시쯤 되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하는 모습은 함 찍어봤습니다.^^

호텔 체크 아웃 및 로컬 식당에서 점심식사

이제 호텔 체크 아웃을 해야겠죠?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가 오후 3시까지 오기로 했고, 체크아웃은 12시 전에는 해야 했기 때문에 먼저 호텔 체크아웃을 하기로 했습니다. 뭐 체크아웃은 호텔쪽에서 확인절차 끝나면 바로 체크아웃 처리 됩니다. 

Tip) 호텔 체크아웃시간은 보통 12시 전인데요, 저희는 공항 샌딩 서비스가 오후 3시였기 때문에 그동안 시간이 좀 빕니다. 그래서 체크아웃 하고 나서 공항 샌딩 서비스 올때까지 짐을 좀 맡아달라고 했습니다. 뭐 별도의 비용은 따로 주진 않았습니다.  

한 11시 쯤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시간이 많이 비더군요.ㅋ 그래서 빠통 거리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봤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에 먹을 곳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현지 음식을 먹어보자 해서 현지 음식점 위주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다보니, 현지 음식점 같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도 먹고 있길래 저희도 들어가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시킨것은 볶음밥이랑 똠양꿍 비슷한거 같은데ㅋ, 볶음밥 같은 경우는 위 사진과 같이 파인애플껍질 위에 밥을 올려줍니다. 동남아쌀은 우리나라쌀과는 다르게 길고 찰지는 게 없는 밥알이 날라갈꺼 같은 느낌인데 먹어보니 오 꽤 맛있습니다. 나중에 태국 다시가면 또 먹어보고 싶네요.ㅋ  

가격은 각각 200바트 미만이었습니다. 볶음밥이 180바트 정도 했던거 같아요. ( 지금 환율로 계산해보면 그렇게 싸진 않네요.^^)

정실론 마지막 구경

오늘이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이잖아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시간도 남고 해서 정실론을 다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푸켓이고 남는 시간에 시간 때울 곳도 마땅치 않아서 정실론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날씨도 더워요.) 

오늘은 비 한점 안오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는게 더욱더 아쉬웠던거 같았어요. 그래서 정실론을 차근차근 돌아다녔습니다.  

왼쪽에 빅C 마트가 보이네요. 

뭐 살께 없나 하고 돌아보다가 서점이 보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책값이 저렴하면 몇권 사가자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막상 종류가 많지는 않고 책값도 비싸고 해서 조금 구경하다 바로 나왔습니다. 

위치가 어딘지 찾아보던 찰나에 와이프한테 도촬당했네요ㅋ 

그러다 기념품을 몇개 더 알아보자 해서 정실론 지하로 내려가서 다시 쭉 둘러봤습니다. 거기서 와이프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 줄것들 기념품을 몇개 샀습니다. 태국은 코끼리 관련 기념품들을 많이 파는거 같습니다. ( 저렴하기도 해요. ) 

그러다 이제 서서히 덥기도 하고 약간 목도 탑니다ㅋ 그래서 3시에 공항 샌딩 차가 오는데, 호텔 근처의 커피숍가서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리고 해서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호텔 근처에 커피숍이 하나 있었는데요, 가격이 비싸진 않습니다. 그래도 국내 작은 커피숍 커피 값은 하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사진에 시간이 찍혔네요ㅋ. 여기서 한 40분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커피숍을 들어가니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를 어떤 아저씨가 반겨줍니다.ㅋ 날씨가 더워서 차가운 스무디를 한개씩 시켰습니다. 위에 사진에는 가격이 안나와있는데, 대략 100바트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커피숍에는 사람이 없어서 저희 둘만 있었는데, 습도가 높지 않아서 인지 노상인데도 시원했었어요.  

여기서 가기 직전에 사진이나 많이 찍자 해서 커피숍에서 사진을 주구 장창 찍었습니다.ㅋ 한가로이 시간 때우면서 노닥거렸던거 같습니다.  

어느덧 2시 30분이 넘어서 서서히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푸켓을 떠날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천천히 주변을 보면서 호텔 로비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아까 짐을 맡겼던 호텔 벨보이가 보입니다. 짐을 찾겠다고 하니, 바로 짐을 가져다 줍니다. 고마워서 팁을 줄려고 하니까 괜찮다는 표정을 짓고 갈길을 갑니다.^^ (너무 적게 줘서 그런가요?ㅋ) 

아직 3시가 될려고 시간이 남아서 호텔 로비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이런…. 갑자기 모기가 저희 둘을 습격하기 시작합니다.ㅋ 잠깐 10분동안 저는 5방, 와이프는 10방 이상 물렸네요.ㅋㅋ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건지… 마지막날이라고 아쉽다고 모기들이 달라드나 봅니다.ㅋㅋ 

3시가 가까워지자.. 어떤 한 남자가 저한테 본인의 폰을 보여 주며 맞냐고 물어봅니다. 아 공항 샌딩차 기사인가 봅니다. 맞다고 하니 준비됐냐고 물어보더군요. OK했더니, 가자고 합니다. 아..드디어 가는구나 라는 아쉬움과 함께 짐을 차에 싣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푸켓 공항 이동 및 MH791편 탑승

오히려 마지막날에 날씨가 너무 좋았던거 있죠?ㅋ 차로 이동하면서 바깥 창문을 봤는데 첫날 비오면서 푸켓을 왔을때의 느낌과 너무 다른 화창한 날씨의 바깥 풍경이 보입니다. 역시 날씨가 좋으니까 풍경도 더 아름답고 멋져 보입니다. 가다보니 언덕위에 고급스러운 리조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저런곳도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동하였습니다.  

되돌아 갈때도 대략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푸켓섬이 의외로 커서 공항까지도 시간이 꽤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면서 바깥의 사람들을 보노라니.. 다음엔 언제나 푸켓을 다시 오게 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ㅋ  

어느덧 공항에 도착해서 수고해준 기사에게 팁을 200바트 줬습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받는 그를 뒤로 하고 짐을 끌고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카운터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공항 입구 들어가고 나서 바로 표지판으로 표시 되어 있었어요. 만약 찾기 어려우시면 공항 직원들이 상주해 있으니 물어보셔도 됩니다.  

말레이시아 항고 카운터는 벌써 줄을 서 있더라고요.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안됐었는데 아직 카운터를 오픈 안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조금 지나서 바로 카운터를 오픈했습니다.  

돌아갈때도 마찬가지로 여권 보여주고, 예약내역 확인하면 바로 티켓을 발급해줍니다. 저희는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티켓을 각각 2장씩 받았습니다. 발급이 끝나고 나서 와이프가 멀미약을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약국에서 멀미약을 샀습니다.  

자 이제 탑승 게이트 쪽으로 이동해야 겠죠?ㅋ 탑승 게이트도 아래 사진같이 모니터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물론 티켓에 표시가 되어 있지만..)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탑승 게이트 쪽으로 이동해서 기다리기로 하고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 시간은 많이 안걸렸어요. ) 

혹시 안에 면세점에서 구경을 할려고 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면세점을 못 봤던거 같습니다. 아마 면세점을 저희가 못봤던지 아님 못 찾았을수도 있겠죠?ㅋ 뭐 기념품도 사고 이것저것 다 샀기 때문에 별도로 쇼핑은 한거 없이 탑승게이트 앞에서 오후 6시까지 기다렸습니다.  

6시가 가까워 져서 MH791편을 탔습니다. 이제 쿠알라룸푸르로 다시 돌아가겠죠?^^

쿠알라룸푸르 도착 및 대기 후 인천공항 복귀 

쿠알라룸푸르 까지 가는 시간은 대략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인데요, 쿠알라룸푸르는 경유지라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3시간을 대기후 인천가는 비행기를 갈아타야 했어요. 근데 보통 보면 경유지에서 오래 대기하거나 하면, 밖에 나가서 구경을 하던지 아님 호텔로 가던지 할텐데 대기 시간이 3시간 밖에 되질 않아서 공항안에서 여유롭게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1시간 정도 비행을 해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왠지 다시 돌아온 느낌이 딱 들더군요. 쿠알라룸푸르 공항도 꽤 크고 시설도 좋기 때문에 그런 느낌도 든거 같기도 합니다. 도착해보니 대략 현지시간 오후8시30분 정도 됐었는데, 인천행 비행기가 밤 11시 30분 비행기였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아까 푸켓에서 올때 기내식을 한번 먹었고 이따 탈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또 나오기 때문에 저녁은 안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뭘 했느냐…ㅋㅋ 탑승 게이트 앞의 벤치에서 자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Tip) 저희는 최대한 비용을 줄여보자해서 대기할때 별다른 것을 안했었는데, 공항 라운지 같은 것을 이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3시간 동안 공항 벤치에서 있어보니까 엄청 피곤합니다. ㅋㅋ 근데 의외로 공항벤치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저희 말고도 다른 한국인 커플도 벤치에서 자는걸 봤습니다.^^ 

기다리면서 자다 깨다 보니 어느덧 10시 50분이 넘었습니다. 곧 이륙시간이 가까워 지니 정신을 좀 차리고 화장실로 다녀오면서 탑승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되서 탑승을 하고 나서 푹 잠을 자면서 인천으로 복귀했습니다.^^( 올때는 제대로 잤습니다.ㅋ ) 도착하니 아침 7시정도 됐습니다. 

5일간의 푸켓 자유 여행을 마치며…

푸켓을 계획할때는 대략 한달전에 계획했지만, 다녀오니 정말 세상을 넓은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자유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행의 묘미를 더 잘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동남아의 휴양지를 처음 가본 저로썬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었는데, 필리핀과 푸켓을 다녀온 저로썬 각국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는거 같습니다. 푸켓이 세계적인 관광지라는게 느껴졌던 거는 많은 중국인들 외에 중동계, 유럽계 등등의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였던게 신기했었어요. 의외로 동남아로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여행을 알아볼때 푸켓은 패키지로 가는게 좋다고 정보를 얻었었는데, 저희가 직접 자유여행을 해보니 역시 자유여행이 훨씬 재밌다고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사전에 그 나라/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고 나서 직접 체험하면 뭔가 더 많이 배운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푸켓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 ( 자유여행을 가기 쉬운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 

푸켓사람들의 관광객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본받을 점이 많았습니다. 괜히 태국이 관광대국이 아니더군요. 사람들도 친절했고, 매너도 좋았습니다. 또한 영어로 소통하는게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영어로 대화가 통했던거 같습니다. 대신에 길거리에서의 호객행위는 약간의 단점이 된거 같습니다. ( 우리나라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태국인들의 매너를 본받을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 

현지에 가서 또 느낀거는, 푸켓 현지는 확실히 경제적으로는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반시설이 낙후되었고 인프라도 우리나라보다 못한 부분이 많지만 그런 부분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현지인들의 관광마인드로 커버를 하고 있다고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 이래서 해외를 나가보면 시야가 넓어진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저는 향후에는 해외를 나가게 되면 자유여행을 갈껀데요,(아마 패키지 여행은 왠만해선 안갈듯ㅋ) 그중에서 태국여행은 매력적인 여행지중 하나가 될껄로 생각합니다. 다시 푸켓을 오게 된다면 카론 이나 카타 비치 같은 조용한 해변의 리조트나 피피섬의 리조트에서 머물러 보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조용한 해변의 휴양지가 좋습니다.) 

이제 5일간의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추후에 궁금하거나 공유해주실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내용을 업데이트 하거나 답글 달아드릴께요.  

결론 : 푸켓 자유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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