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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EP.4 여행 4일째 (화이트비치 석양 구경, 복귀)

보라카이 자유여행 4일째 (복귀) 2017.3.4

안녕하세요 꽃의비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라카이 자유여행의 마지막날인 4일째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3박5일 일정중에 실제로 보라카이에서 머무르는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4일째의 이동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호텔 조식 후 짐정리 – 호텔 체크아웃 – D’mall 이동 및 점심식사 – 마사지샵 이동 – 화이트 비치 이동후 해변 구경 – 선착장 이동 – 칼리보 공항 도착 – 인천 복귀

호텔 조식후 짐정리

자 드디어 아쉬운 마지막 4일째가 되었네요. 자유여행이라서 빡빡한 스케줄은 아니었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놀다보니 어느덧 마지막날이 다가왔습니다. 4일째에는 별다른 스케줄 없이 화이트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사지샵 한번 들리고 나서 화이트비치의 석양을 보고 칼리보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배가 고픈 관계로 호텔 식당으로 이동해서 아침을 먹었습니다.ㅋ 저희 어머니는 처음에는 빵과 베이컨이 적응이 안되는거 같아 보였지만 3일째 되니까 잘 드십니다. 저도 나름 베이컨과 빵이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아서 적응이 된거 같습니다.  

일정상으로는 저녁 7시30분에 샌딩서비스 가이드가 호텔로 오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오전에 바로 짐을 싸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호텔 체크아웃시간이 12시 이전이므로 미리 짐을 챙겨놓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각자 짐을 정리를 했습니다.  

대략 한시간여의 짐정리 후 오전의 화이트 비치가 궁금해서 화이트 비치로 다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나가본 디몰 주변의 풍경입니다. 역시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디몰에서 화이트비치 나가기 직전에 모습입니다. 역시나 아침에는 좀 한가로운 모습이에요. 저녁시간이 가까워 지면 사람들도 붐비는 곳입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화이트비치에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한적합니다. 오늘이 화이트비치에서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니, 화이트비치의 마지막날 모습이 더 보고 싶기도 하더군요.ㅋ 조금더 가족들이랑 산책을 하다가 11시가 안되서 호텔로 복귀를 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점심식사

간단한 화이트비치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아쉽게도 호텔을 체크아웃을 해야 될 순간이 왔네요. 보통 세계 어딜가든 호텔의 체크아웃시간은 12시 전이기 때문에, 어쨋든 체크아웃을 해야 됩니다. 3일동안 잘 지냈던 호텔인데 이제 떠날 시간이 됐나 봅니다.^^  

Nirvana Beach Resort에서는 별다른 건 없었고, 저희는 몰랐었는데 저희 객실안에 들어있던 물을 먹었었는데 이것도 리조트 fee로 지불되는건가 봅니다. 호텔직원이 물을 fee로 계산을 하더군요. 역시나 했는데 무료는 아니었습니다.ㅋ 아 그리고 여기는 체크인할때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체크아웃 할때는 리조트 Fee만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대략 500페소 정도 나오더군요.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 이따 저녁 7시30분에 공항 샌딩 서비스 가이드가 데리러 온다고 했기 때문에, 호텔직원에게 짐을 좀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호텔직원은 흔쾌히 맡아준다고 하더군요. 뭐 별도의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시간이 12시 정도 되서 다시 디몰로 점심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1시30분에 마사지샵을 가는거 외에는 별다른 일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천천히 이동하면서 점심도 천천히 먹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해외라서 그런지 매 끼니마다 뭘 먹어야 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보라카이 오면서 느낀거지만, 솔직히 음식같은 경우는 필리핀 현지 고유의 음식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디몰에서 파는 음식들은 서양음식이라든지 페스트푸드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랑 뭘 먹어볼까?하다가 보라카이에서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한번 스테이크와 스파게티같은 서양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디몰에서 원형 통로 근처였던거 같은데요, 거기서 어느 골목길에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늘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니 야외에서 먹어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니 서빙하는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을 보니 전부 서양음식 위주네요.ㅋ 그래서 셀러드와 스테이크, 스파게티등을 하나씩 시키고 늘 즐겨먹던 산미구엘 맥주를 1잔씩 시켰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때 시켰던 스파게티와 셀러드 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ㅋ 

요건 스테이크 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먹어보니 다소 느끼한것도 있고 했는데요, 산미구엘 맥주 마시면서 음식을 먹다 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 어머니도 느끼하다고 했지만, 그래도 잘 드십니다. 그렇게 보라카이에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위 3개메뉴와 산미구엘 맥주 해서 대략 2000페소 정도 준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비쌌어요ㅋ)

마사지샵 이동

사실 마사지샵은 2일째에 받았던 마사지를 식구들이 너무 만족스러워해서 급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마지막날에 체크아웃후 저녁 7시30분까지 별도의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중간에 마사지를 받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예약은 한국업체 통해서 했고, 4일째 당일에 달러로 비용을 지불하는걸로 했습니다. (보통 한국업체 통해서 하면 달러로 계산하는거 같아요.) 현지 가이드가 1시30분까지 호텔로비로 오기로 했고, 저희 3명이 트라이시클 타고 2일째 갔던 보X스파로 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대략 1시간20분정도 받았는데, 절 담당했던 마사지사가 등치가 좀 있었는데, 확실히 저번보타 힘이 좋은건지 엄청 아프게 주무르더군요.ㅎㅎ 덕분에 그 통증이 한 일주일 갔던거 같습니다. 저는 역시 마사지가 체질에 안맞나 봅니다. 대신에 어머니와 와이프는 확실히 개운하다고 하면서 좋아하긴 합니다.  

마사지가 다 끝나고 나니 오후 3시30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자 이제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다시 화이트 비치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날의 화이트 비치 구경 

이제 화이트비치와 작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화창한 날씨의 화이트비치를 쭉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날의 화이트비치는 역시 녹조가 있긴 했지만, 다른 휴양지와 비교를 해봤을때 아름다운 해변인거는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럼 한번 오후의 화이트비치의 모습을 한번 감상해 보도록 하지요. 

역시나 녹조는 끼어 있습니다만, 햐안 백사장 모래가 인상적이죠? 

뒷편의 야자수는 여기가 휴양지라는 표현을 해줍니다. 

아마 사진속의 사람들은 투어를 하러 가는거 같습니다. 아님 투어를 나갔다가 돌아온걸수도 있겠네요^^

Tip) 저희가 화이트비치를 돌아다니다가 보니, 화이트비치에도 탐엔탐스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뭐 탐엔탐스는 한국에 있는 커피전문점이잖아요? 그런데 보라카이에도 탐엔탐스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더위도 피할겸 시간을 때울려고 들어갔는데, 웃겼던게 현지인 직원들이 한국의 인사문화를 그대로 따라합니다.(손님 들어가면 단체로 인사하는거 있죠? 그거 그대로 합니다.) 역시 한국식 문화가 전파된거 같긴 합니다. 혹시나 시간 때우시려면 가셔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스무디 맛도 한국에서 파는 스무디와 거의 똑같습니다. 

탐엔탐스에서 스무디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5시가 넘었습니다.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점심때 먹었던 음식의 느끼함이 있었던 탓인지, 어머니의 강력한 한국음식을 먹자는 의견에 따라서 한국음식점으로 가서 비빔밥에 돼지불고기와 역시 빠지지 않는 산미구엘 맥주를 먹으면서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 디몰에서 한국음식점 나름 괜찮습니다. 저희는 무려 3번이나 갔네요.^^)

화이트비치의 석양

그러고 보니 화이트 비치에서 한번도 석양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시다 보면 보트위에서 석양을 볼수 있는 상품이 있긴 한데요, 저는 뭐 호핑투어면 되겠다 싶어서 별도로 보진 않았는데, 마지막날에 화이트비치에서 저녁 노을을 보면서 그 상품을 예약을 해볼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화이트비치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아마 이 사진은 해지기 직전에 찍은 모습인데, 이때 사람들이 화이트비치에 많이 나와서 노을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이때가 해가 지려고 할 찰나 였을꺼 같습니다. 화이트비치의 석양이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해지기 직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었는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찍었을때가 아마 절정이었던거 같습니다. 화이트비치에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저녁 노을 지는 모습을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었던거 같습니다. 

 

석양을 한번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저녁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니 보라카이의 또 색다른 모습을 본거 같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국내에서 저녁 노을을 해변에서 본적이 없었는데, 보라카이의 저녁 노을은 어디서 볼수 없었던 그런 광경이었던거 같습니다. 보라카이를 가신다면 화이트비치에서의 석양 풍경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남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금방가서 벌써 7시가 넘었네요. 그래서 슬슬 호텔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착장 이동 및 칼리보 공항 이동 후 인천복귀

칼리보공항에서 세부퍼시픽 인천행은 3월5일 1:50분에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세부퍼시픽으로 보라카이를 오시게 되면 마지막날은 대략 밤10시까지는 공항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픽업/샌딩 대행 업체는 알아서 공항까지 가이드가 안내를 해줘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공항으로 이동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자유여행으로 가시더라도 저희같이 한국 업체를 통해서 한번에 픽업/샌딩을 해주는 상품을 이용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싶습니다.  

7시 10분쯤에 호텔 로비로 와서 호텔 직원에게 맡겼던 짐을 찾으러 왔다고 얘기하고, 짐을 찾았습니다. 마침 호텔 직원이 언제 출발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7시30분이라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 호텔 카운터 직원이 여성이었는데, 상당히 미인이었습니다.^^)  

오~그런데 7시25분쯤 되니 지난번 픽업때 봤던 가이드가 호텔로 들어오더군요. 오히려 5분 빨리 도착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들이 책임감 있게 일을 잘 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칭찬을 좀 해주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짐을 싣고 나가니 호텔직원이 잘가라고 친절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담에 또 보자고 하고 호텔 문을 나섰습니다.  

돌아갈때도 마찬가지로 보라카이내에서는 선착장까지 트라이시클로 이동을 합니다. 그런다음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배를 타고 10분쯤 가다보면 카티클란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사실 가는것도 만만치 않게 오래걸리는데요, 갈때는 저녁도 든든히 먹고 차에서 먹을 물과 맥주(?)를 챙겼기 때문에, 맥주를 먹고 푹 차에서 잘수 있었습니다.ㅎㅎ  

차에 옮겨타고 나서 대략 1시간 30정도 지나니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Tip) 아마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실때 알아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세부퍼시픽이나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신다면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출발시간이 새벽12~1시 시간대에 출발을 합니다. 그럼 칼리보 공항에는 10시 정도에 도착하는데, 대략 3시간정도를 대기하게 됩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칼리보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 티켓을 구입하여 라운지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입장권이 대략 100페소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이건 여행 상품에 따라 다르니, 업체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칼리보 공항이 생각보다 작은 관계로 별도로 쉴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Tip2) 칼리보 공항에서는 면세점을 못본거 같습니다. 또 칼리보 공항에서 기념품을 살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거 모르고 보라카이 내에서 기념품을 몇개 밖에 사지 못했는데, 칼리보 공항은 기념품을 살수 있는 매장이 안보이더군요. 물론 쨈류는 파는 곳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보라카이 내에서 사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살수 있는 곳이 있긴 있습니다만 탑승게이트쪽에 망고 초콜렛이나 과자를 파는 곳은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망고 초콜렛 정도를 구입은 했습니다.  

라운지에서 2시간 정도 대기를 하다가 공항으로 이동을 해서 출국 수속을 밟고나서 탑승 게이트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 참고로 칼리보 공항은 출국할때 공항세를 1인당 700페소를 내야 합니다. 이점은 꼭 기억하시고, 현금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카드 안되요) 저는 저 포함 식구들꺼까지 2100페소를 지불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 정도 공항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세부퍼시픽 항공기를 타고 4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시간이 새벽 2시 정도 되다 보니 도착해보니 아침 7시 정도 됩니다. 물론 피곤했는지 푹 잤습니다.^^ 

보라카이 자유여행의 소감…

3박5일간의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여러가지를 느꼈던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는걸 선호합니다. 그 중에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직접 다녀와보니 역시 마찬가지로 사람사는곳은 어디든 똑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와 푸카셀비치는 정말 아름다운 해변중에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우리한테는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중에 하나였지만, 화이트비치의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었던 아름답고 이국적인 해변중에 하나였습니다. 화이트비치의 명칭에 걸맞게 백사장의 고운 흰 모래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환경중에 한곳이었던거 같았습니다.  

대신에 보라카이 내의 교통 인프라와 화이트비치의 호객행위는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잘사는 지역이 아닌 부분도 있고, 보라카이섬이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역이다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지 같이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던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들이 낯설지 않고 친숙했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태국 푸켓을 갔을때는 현지인들이 아무래도 약간의 이질감이 있었던 반면에 필리핀인들은 한국어도 곧잘 했던 사람이 많았고 우리들의 얼굴만 보고도 한국인임을 알아챘을때 신기하기도 했고, 친숙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비행기 타는 시간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배를 타고 다시 호텔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7시간이 걸렸던 만큼 젊은 부부나 친구들이 가기에는 괜찮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에 관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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