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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는 인내와 체력이 중요하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째인 듯하다. 난 블로그 글을 어쩔 때는 자주 쓴 적도 있지만 회사일이 바쁘거나 가정이 바쁘면 한동안은 못쓴 적도 있다. 그럼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몇개의 글로 시작한 블로그. 쓰다 보니 어느덧 300개가 넘는 글이 내 블로그에 기록되어 있다. 블로그의 메인 주제는 딱히 없다. 초반엔 여행 후기를 위주로 많이 썼었고 몇 년 전부터는 IT 관련 글, 직장 생활 글을 주로 게재 중이다. IT와 직장 생활 글은 내가 하는 일이 IT 쪽 일이고 직장인이기 때문에 좀 더 접근하기 편하고 많은 이들에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인 듯싶다.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 서비스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 티스토리는 “초대장” 제도가 있어서 티스토리 이용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했다. 아마 당시만 해도 전문적인 블로그를 표방했는지 블로그를 성실하게 이용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만 “초대장”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했다. 

초대장을 배포하는 사람들은 초대장을 받으려는 유저에게 블로그를 어떻게 사용할 건지에 대해 묻고 초대장을 배포하기도 했다. (그만큼 어느 정도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려는 사람들에게 배포했다는 뜻이다) 

필자도 “초대장”을 통해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 의지와는 다르게 블로그 글은 자주 쓰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회사일이 바쁘고 귀차니즘이 도져 서일 수도 있다. 블로그를 운영해 본 사람들은 대략 느끼겠지만 블로그 글을 매일같이 쓰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티스토리의 운영사인 “다음”이 카카오로 인수된 이후 티스토리의 운영방침은 많이 바뀌고 있다. 초대장 제도를 폐지하여 카카오 계정을 가진 이들은 누구나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실 이 부분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 맞다. 

그 외에도 여러 운영 방침이 바뀌었고 티스토리 유저들의 걱정과 다르게 현재까지 시스템 업데이트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많은 발전을 이룬 블로그 서비스가 “티스토리”이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와 국내 블로그 서비스 중에서 양대 산맥인 티스토리.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있다. 블로그를 왜 운영하는 걸까? 

당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단순히 시간이 남아서? 아님 내 일상생활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글로 남기고 싶어서? 

아마 시간이 남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긴 있을 것이다. 직장을 은퇴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들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그 운영자들은 2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30~40대까지 비교적 사회 활동이 활발하고 트렌드에 밝은 계층일 것이다. 이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결코 아닐 듯하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목적은 무엇일까? 기업에서는 제품의 홍보나 자사의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고 개인의 경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경험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나의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 

그 외에 대다수의 많은 블로거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블로그는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광고 시스템이나 협찬을 통해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티스토리의 광고 플랫폼들

티스토리에 있는 광고 플랫폼을 통해 내 글이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이들이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런 수익 시스템 덕분에 블로거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바쁜 일상에서 불구하고 블로거 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와 다르게 블로거의 의지는 금세 사그라들고 만다. 생각보다 많은 유입(트래픽)이 발생하지 않고 수익도 매우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겪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이내 블로그 글쓰기를 보류하거나 포기하는 상황에 이른다. 처음에 강력했던 의지와는 다르게 말이다. 

당신의 현 상황이 내가 설명했던 것과 비슷하다면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과감히 블로그를 접어야 할까? 아니면 다시 마음을 다시 잡고 블로그 글쓰기에 매진해야 할까? 

블로그 운영에 관한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운영 방향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블로그 글 쓰는 시간이 아깝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블로그를 접어라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수익을 내는 것도 있지만 나의 생각과 유용한 정보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는 “정보 자선 사업가”라고 볼 수 있다. 

블로거는 “공유”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pixabay

따라서 블로그는 일정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전혀 수익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열심히 글을 작성하여 올렸지만 기대와 다르게 유입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내 시간을 열심히 투자하여 열심히 블로그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목표로 했던 유입량이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 “시간이 아깝다” 라거나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라고 판단이 되면 과감히 블로그를 접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 이유는 “블로그는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시간 대비 성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동일 시간 대비 블로그와 파트 타입 일(알바)을 비교해 봤을 때 블로그의 효율은 확실히 떨어진다. 마치 처음에 대박을 노리고 음식점을 창업했지만 초반에 반짝하고 마는 현상과 비슷하다. 

음식점은 개업 초반에는 주변 지인들의 방문으로 어느 정도 매출이 생기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생각했던 거와 같이 많은 손님이 방문하지 않는다. 그렇게 매출이 정체된 상황에서 더 이상 수지 타산에 맞지 않는 다면 음식점을 접어야 되는 상황이 생길지 모른다. 

블로그도 이와 비슷하다. 생각과는 다르게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유입량이 많지 않다. 즉 글 1~2개 작성했다고 해서 유입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10~20개 작성해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블로거들은 시간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치거나 이내 블로그를 접을 생각을 한다. 그건 당연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블로그 글쓰기에 공을 들였지만 성과는 매우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 많은 블로거들이 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할지 아니면 포기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때 더이상 어렵겠다고 판단이 드는 블로거들은 과감히 접어라. 이후에 더 노력할 자신이 없다는 말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블로그 운영은 초반에는 자선 사업가와 같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다른 이들에게 내가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많이 읽게 하는 자선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게 언제까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 10개 정도 작성했다고 해서 결코 좋은 성과가 발생하기에는 어렵다. 글을 10개~20개 더 작성해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입과 수익은 결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글을 30~40개 작성하다 보면 이제 점점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인터넷 네티즌들은 꽤나 냉정하다. 당신이 적은 블로그 글이 얼마나 좋은 정보이고 괜찮은 글인지를 충분히 검토 후에 방문율이 높아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글 100개를 쓰고 나니 그때서야 점점 방문자와 수익이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방문자가 확 높아지는 때가 반드시 도달한다. 방문자가 높아지면 당연히 수익은 증가한다. 

이처럼 블로그 운영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스타작가들이 처음부터 스타작가가 되었을까? 결코 아닐 것이다. 그들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많은 글쓰기를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랐을 것이다. 

블로그도 이와 비슷하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내가 쓴 글이 검색이 되지 않고 수익도 늘지 않는 게 당연하다. 글을 10개 20개, 30개 쓰다 보면 자연스레 블로그 운영 방법을 파악하게 되고 글쓰기 방법도 알게 된다. 

즉 블로그는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인내”와 “끈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부분이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블로그 운영을 접어도 좋다. 단기간에 대박을 꿈꾸거나 큰 수익을 얻고 싶다면 블로그는 적절한 매개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이 많이 찾게 연구하라. 그리고 개발하라.

블로그 운영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개인 사업”과 비슷하다. 사업을 하는 공간은 “인터넷”이라는 온라인일 뿐이다. 

식당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식당 매출을 올리는 가장 큰 방법은 “음식의 맛”일 것이다. 

우리들이 가장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기 어려운 요소인 “맛있는 음식”은 식당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은 가까운 곳뿐만 아니라 먼 곳에서 소문을 듣고 제 발로 찾아온다. 당연히 그 식당은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이다. 

블로그도 이와 비슷하다. 블로그의 검색 유입과 수익을 증가시키려면 일반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찾게 만드는 요소를 찾아서 글로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할 것이다. 나의 일기를 블로그에 쓰면 그 내용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점을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내 블로그의 방문자를 늘리려면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거나 좋아하는 내용을 올리면 된다. 예를 들면 “연예인의 결혼 기사” 같은 내용이다. 

블로그도 일종의 “개인 미디어”와 같다. 메이저 언론이나 신문사들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의 기사 클릭을 유도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를 읽는다. 그런데 왜 신문사들이 그렇게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 것일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려 하기 때문이다. 

즉,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블로그 운영자가 어떤 글을 올릴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그리고 올린 다음에 방문자 통계를 분석해서 내 블로그를 계속 분석하는 “끈기” 도 필요하다. 

만약 이런 게 귀찮고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블로그를 과감히 접어도 좋다.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일단 무조건 글을 작성해서 올려라

당신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떤 형태로 작성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초반에는 그런 걸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경험이 없는 블로거들은 일단 무조건 글을 써보는게 좋다 – pixabay

어느 누구도 처음에는 경험이 없다.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이다. 운영해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글을 잘 써야 되거나 하는 그런 법칙은 전혀 없다. 국어 문법이 틀리고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상관없다. 당신이 블로그로 “신춘문예”에 등단할 목적은 아니지 않은가. 

블로그는 내 생각이나 내 지식을 전달하는 도구일 뿐이다. 상대방에게 이해만 시키면 되고 보고 알아보기만 하면 된다. 특별히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 글을 읽고 방문객이 늘어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무조건 시간 날 때 글을 써서 올려보는 것이 좋다. 초반에 방문객 유입을 많은 글로 유도한 다음에 서서히 운영 방침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뭔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알아보고 고치면 된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무조건 글을 써서 올려본다. 그러고 나서 분석하면서 방향을 정하면 되는 것이다. 

집중하라! 그리고 블로그를 쓰는데 방해 요소를 제거하라

블로그를 운영하고 글을 쓰는 것은 “집중력”이 어느 정도 필요한 작업에 속한다. 또한 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자료 조사와 공부”도 필요한 일이 블로그 운영이다. 

블로그 운영은 언제 어디서 하더라도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다 – pixabay

내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아닌 이상,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내 글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검증된 지식이 필요할 수 있다. 아무리 개인 미디어라고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공유할 수는 없는 셈이다. 

그러려면 글을 쓰는데 필요한 자료를 검색해보거나 책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 “집중”이 필요로 하며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만 할 수 있다. 

또한 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단 30분 이상이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 한자리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내 머릿속에 떠올린 생각이나 정보들을 적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블로거는 “집중력”이 거의 필수이다시피 할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 글을 쓸 때는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주변 지인들의 방해나 TV, 게임 등의 방해 요소들, 시끄러운 소음이나 기타 블로그 글쓰기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해야 블로그 글쓰기가 원활해진다. 

만약 PC 속도가 느리거나 모니터 화질이 안좋을때, 키보드가 불편하거나 마우스가 불편하다면 과감히 이들을 좀 더 좋은 것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PC속도가 느리면 그만큼 블로그 운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PC로 구매하는 것도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된다. 

장소에 구별받지 않고 블로그 글을 쓰고 싶다면 무게가 가벼운 노트북을 구입하면 가능해진다. 키보드가 불편하다면 좀더 성능이 좋은 키보드를 구입하면 된다. 

이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어느 정도 집중이 요구되는 일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면 블로그 운영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다. 

블로그는 단기가 아닌 장기로 보고 운영해야 한다.

블로그 운영은 절대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없는 작업이다. 아무리 단기라고 하더라도 최소 6개월은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해야 가능해진다. 

당신이 블로그만 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3개월에 어느 정도 성과가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2~3개월에는 절대 성과가 나올 수 없다. 그만큼 블로그 운영은 “장기적인”면을 바라보고 운영해야 한다. 

블로그 운영은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 pixabay

처음부터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 “글쓰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면 당신은 금방 지치기 쉽다. 블로그 운영은 생각보다 자신이 쏟아부은 시간 대비 결과가 금세 나오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수익이 되는 일을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블로그 운영은 마치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탑과 같다. 20층짜리 탑을 쌓을 때 처음에는 탑인지 돌덩이 인지 알 수 없는 형체이지만 5층을 넘고 10층이 넘는다면 탑의 형태가 갖춰지기 때문에 탑인 줄 알게 될 것이다. 시간을 들여서 20층까지 쌓았을 때는 탑을 완성하게 된다. 블로그도 같은 이치이다. 

처음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을지라도 차근차근 글을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레 방문자도 늘어나고 수입도 조금씩 증가하게 된다. 글 수가 어느 정도 늘어나면 방문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이후에는 수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은 “장기”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차근차근 글을 쓰면서 천천히 운영하다 보면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도 생기면서 글 쓰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글쓰는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게 된다. 

블로그 운영은 장기이기 때문에 틈틈이 체력관리도 필요하다. 필자는 IT 관련 일을 하는데 사무실에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체력이 저하가 되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쉬면서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시간은 힘들지 모르지만 운동이 끝나고 나서 피로감도 덜하고 블로그 글쓰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블로그 운영을 할 때는 장기적으로 생각하며 차근차근 글을 써보도록 하자.

블로그 운영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당신이 블로그 운영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중간에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아기들이 걷는 것을 포기하지 않듯이 블로그 운영도 끈기있게 하면 된다 – pixabay

블로그는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는 일이 아니다 보니 위에서 언급 했던 것처럼 장기적으로 하는 걸로 마음을 먹었다고 해도 성과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 지치게 마련이다. 그리고 더 이상 블로그 운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될 시기가 다가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로 성과를 내려면 중간에 포기하면 안 된다. 그리고 방문자가 늘지 않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왜 내 블로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는지에 대해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관심 있는 주제로 글을 쓰는가에 대해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끈기 있게 다시 글을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아직은 내 블로그의 정보가 적어서일 수도 있다. 글 100개를 적어도 방문객이 늘지 않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200개를 적어보면 된다. 아무리 쓸데없는 주제의 글이라도 글의 수가 늘수록 방문객은 저절로 늘기 마련이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은 인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걸음마를 떼지 못한 어린 갓난아이가 걷지 못한다고 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것을 봤는가? 아이는 끊임없이 걷는 것을 시도하며 결국 걷게 된다. 블로그 운영도 비슷하다.  

처음에는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지만 끊임없이 글을 작성해보고 분석을 하다 보면 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감이 잡힐 것이다. 그리고 난 다음에 방향을 정하면서 끈기 있게 글을 작성하면 된다. 

어느 정도 블로그 운영을 하고 나서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자꾸 고민하고 접어야 될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 포기하지 않고 글을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그럼 자연스레 방문자가 증가하고 수익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티끌만 한 수익밖에 안 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운영을 하다 보면 수익을 어느 순간부터 증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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