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집안으로 들어온 다육이들

집안으로 들어온 다육이들

다육이를 집으로 들여도 될까?

어느듯 2017년도 11월이 되었습니다. 이번주 초반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 져서 집에서 키우던 다육이들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다육이들을 키운지가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질때 다육이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진 결과 일단은 집안으로 다육이들을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위 사진은 거실로 들어온 제가 키우는 다육이들입니다. 집안에 들이기 위하여 위 사진에 보이듯이 화분들을 보기 좋게 정리할 화분 정리대를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화분 정리대는 인터넷 마켓에서 개당 2만원 정도 하네요. (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

화분 정리대는 삼나무 원목으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삼나무 원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무 특유의 냄새 아시죠? 그 냄새가 은은히 나서 삼나무 원목이라고 믿고 싶습니다.ㅋ 서두가 길었는데, 위 사진과 같이 다육이들을 화분 정리대에 정리하여 거실로 옮겨 주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걱정이 되는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육이들을 키우는데 필수 요소들 중 햇빛과 통풍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보면서 다육식물이 특징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앞에 언급한 햇빛과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다육이들은 들여오면서 실내 거실에다가 키우면서 관찰해보고, 베란다로 다육이들을 옮겨주고 나서 관찰해보니 확실히 성장과 건강함에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을 잘 받은 다육이들은 성장도 빠르고 색깔도 예쁘게 물이 들며, 웃자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잎의 상태가 확실히 좋아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점을 봤을때 다시 실내에 들이는게 다육이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물론 날씨가 추워져서 어쩔수 없이 들여놓았지만, 알아본 바로는 영상 3도 이상정도 되면 다육이들의 생존에 무리가 없다고 하니 많이 추워지는 12월~2월이 아니면 베란다에 가끔 내놔서 햇볕과 통풍을 시켜줄 생각입니다. 또한 겨울에는 다육이들이 성장을 멈추고 동면에 들어간다고 하니 겨울철에 어떻게 다육이들을 관리를 해야 할지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다육식물 키우기 되세요^^

'정원딸린집'에는 쿠팡파트너스 등의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