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해볼까?
얼마전에 읽었던 책에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유지하면서 부업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수입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파리목숨인 “직장인” 으로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할겸 “부업”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책을 읽고 저도 “부업” 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저는 “부업”을 하고 있긴 합니다. 바로 “블로그 운영” 인데요.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긴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현 직장일을 대체하기는 아직까지는 어려운거 같네요.
그래서 저도 다른 부업을 “병행” 해 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언론에서도 직장인들의 부업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서는 직장인들 중에 4명중 1명꼴로 부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저도 그 중에 한명이 될거 같습니다.
부업으로 얻은 평균 수입은 “월 62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월 62만원이라… 생각보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가정을 꾸리는 가장의 입장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부업을 통해서 직장을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울거 같습니다.
위 뉴스 기사를 읽어보면 직장인들의 부업 종류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블로그나 유튜브 등의 SNS 운영이 가장 많고 이벤트,행사 스탭일, 음식점 서빙 및 주방 보조, 택배/배달, 물류센터 순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운영 외에는 부업이 “육체적 노동”을 통해 이뤄지는거 같습니다.
사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직장 근무 외 시간에 할 수 있는 부업이 “시간을 쪼개서 투입하는 노동” 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대다수일 겁니다. 저 또한 “블로그 운영”을 하기 위해서 글감을 적기 위해 정보를 파악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시간 투자” 가 이뤄줘야 하지요.
일반 직장인이 노동외에 “자본”을 들여서 별도의 사업을 하기에는 그리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직장 근무 시간 외에 “노동”을 통한 부업을 하는 건 결국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동을 통한 부업은 수익이 일정 수준 정도 외에는 더 이상 올라가긴 어려울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 라이더 부업을 하더라도 한정된 시간에 되도록 많은 주문을 받아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인데, 직장인은 시간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많은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가 되는 것이지요.
결국 블로그나 유튜브 운영 정도 밖에는 직장인들이 할만한 부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디지털 부업 50가지” 라는 책에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운영” 대한 내용을 보고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찾은 책이 “왕초보 판매자도 파워셀러가 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기”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네이버 비즈스쿨 대표 강사인 서미진님이 지은 책입니다. 서평이 괜찮은거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겉모습만 봤을 때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분철” 로도 판매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예스24에서 구입을 했는데 예스24에서는 1,500원만 추가로 지불하면 책을 분철하여 보내주기도 합니다.
분철을 신청하니 주문한지 3일만에 도착을 하더군요. 분철로 책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좀 필요하니 저같이 분철을 통해 책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스마트스토어의 매력
2024년인 지금은 “온라인 쇼핑”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여파는 한때 오프라인 유통 강자였던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의 대형 마트 매장을 하나 둘씩 철수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요즘 간혹 올라오는 뉴스 기사에는 수도권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의 매장을 철수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온라인 쇼핑은 이제 대세가 아닌 필수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쿠팡” 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편인데,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온라인 쇼핑이 너무나 편리한 수단이기 때문이지요.
온라인 쇼핑 스토어는 쿠팡을 비롯하여 다양한 마켓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 국내 검색 시장 1위인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쿠팡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가끔 물건을 살때마다 “네이버 쇼핑” 이나 “스마트스토어” 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사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를 주기 때문에(포인트가 꽤 많이 적립됩니다) 현재도 물건을 살때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스마트스토어가 “판매자” 입장에서도 꽤나 메리트가 많은 서비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판매자 입장에서 스마트스토어의 장점은 뭘까?
직장인들의 부업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았던 부업이 “스마트스토어 운영” 인데요, 그러면 스마트스토어의 장점이 도대체 뭐길래 이토록 스마트스토어를 얘기를 할까요?
저도 이번에 책을 읽고 알게 된점이 있는데 생각보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장점이 꽤 있었습니다.
-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스토어를 생성하고 물건을 팔 수 있다.
- 국내 최대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에 도움을 받기 때문에 내 상품이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 “네이버페이” 를 통해 상품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 물품 판매후 바로 정산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스마트스토어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 부업 초기에 운영을 해보다가 판매가 잘 된다면 사업자 전환을 하고 나서 본업으로 해도 된다.
- 판매 수수료가 다른 오픈마켓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이처럼 생각보다 장점이 꽤나 많더군요. 그동안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대해 눈팅만 하고 있다가 이 책을 읽고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서 연습삼아 운영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스마트스토어라고 해도 판매가 잘 되거나 본격적으로 본업으로 전환하기에는 시행착오나 실패가 동반될지 모릅니다. 그동안 직장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유통이나 판매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시도”를 해보면 또 다를수 있습니다. 이 앞전에 소개 해드린 “세이노 작가의 가르침” 에서도 언급되있듯이 다른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투입하여 늘 공부하는 자세로 하나둘씩 경험해가다 보면 천천히 그 결과가 따라올지도 모릅니다.
직장인으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과 공부할 것들이 너무 많군요. 스마트스토어도 시작을 하려면 해야 할일들이 많지만 한번쯤은 도전해 볼만한 “부업” 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부업”을 시작하실 분들은 서미진 강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를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셨군요. 부업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너는 아직 부업을 할만한 여건이 되지는 않아서 필자님의 글을 지켜보면서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주에 세이노의 가르침 책을 구매했고 아직 10% 정도 읽은 상태인데 다른 자기계발서와 유사한 내용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봤을 때 좀 더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주시고 책 추천까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계시는군요. 시간나실 때 꼭 완독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건 다를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많은 깨달음을 얻은거 같습니다.
부업 중에서 어떤 부업이 괜찮을까 생각하다가 “스마트스토어 운영” 이 제2의 사업이 될거 같아서 한번 소개를 해 드려 봤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당 책을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