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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느낀 장단점

워드프레스를 운영해 보고 느낀 장단점과 구글 블로그

작년(2023년)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 이후 도저히 정원딸린집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운영하지 못하겠다는 판단하에 “워드프레스”로 이전한지 어느덧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거 같습니다.

저는 기존에도 워드프레스로 다른 블로그들을 운영하고 있었고 워드프레스에 어느 정도 익숙하기 때문에 서버 이전에 대한 어려움은 크게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티스토리에 올려져 있던 정원딸린집의 자료들이 제 생각보단 꽤 많아서 “수동”적으로 이전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던거 같네요.

제가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했던 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위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이제 딱 1개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남겨두고 모든 블로그를 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은 1개의 티스토리도 최근에 “이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다육이넷” 통합 작업도 있고 해서 우선순위가 높지 않아 일단 놔두고 있는 중입니다.

남은 티스토리가 수익이 많지도 않아서 그냥 넵두고 있는 상황인데 글이 100여개가 되다 보니 이 글들을 또 시간내서 옮기기에는 “시간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2차 도메인”으로 연결하여 운영중인 티스토리인데 카카오에서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 상/하단 애드센스 광고가 잘 노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애드핏”은 해당 티스토리에서 잘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티스토리”에 대한 회의감은 높아져 가는 중입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가 발생한 뒤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2차 도메인”을 연결하면 카카오의 자체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대안으로 제시를 했지만… 결국 “2차 도메인” 연결도 일부러 안되게 하는 듯한 카카오의 서버 운영의 합리적인 의심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더군요.

티스토리는 이 외에도 “크롤링 오류” 등의 여러 문제점을 지니고 있어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블로거들에게는 다소 문제가 있는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 도메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이점 때문에 블로거들이 쉽게 티스토리를 못 버리고 있는거 같아도 보입니다.

사실 저도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워드프레스”를 하는 것 보다 티스토리를 하는게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저 또한 몇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던 사람 입장으로써 피해를 봤었는데요, 서버 운영이 거의 일주일 동안 중단되는 바람에 많은 검색 유입과 트래픽이 날아가 버려서 수익에 피해를 봤지만 그럼에도 “티스토리 만한 블로그 플랫폼”은 없다고 자부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티스토리”는 저도 더이상 운영하기 싫을 정도로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외면해 버렸기 때문에 티스토리는 점점 탈피해야 된다는 생각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제시한 무료 블로그 플랫폼이 “구글 블로그” 였지요.

구글 블로그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IT 최대기업 구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구글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운영할 수 있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블로그 입니다.

티스토리에 비해서는 에디터의 편의 기능이나 사용 편의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티스토리에 비해 꽤나 자유롭고 “애드센스” 연동도 더 편리하기 때문에 구글 블로그를 추천 드린바 있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 이후 많은 블로거들이 대안으로 “워드프레스”를 언급하고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워드프레스로 이전을 하거나 현재도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워드프레스”로 이전을 하였지요.

그러면 도대체 티스토리의 대안으로는 어떤 블로그 서비스가 괜찮을까요? 제가 워드프레스로 “정원딸린집” 블로그를 이전한지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한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장단점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워드프레스 이전 후 6개월… 내 생각은?

제가 정원딸린집 블로그를 구글 블로그로 이전하지 않고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기존 티스토리를 “2차 도메인”으로 연결하여 운영중이었는데 구글 블로그로는 완전히 같은 URL로 이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지요.

구글 블로그도 “개인 도메인” 연결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구글 블로그에 내 도메인을 연결하는게 가능하지만 각 글의 URL을 내 임의대로 똑같이 바꾸는게 불가능했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https://URL.html” 로 반드시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URL 앞쪽에는 “날짜” 문자열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이전을 하더라도 기존 URL로 타고 들어오는게 불가능합니다. 결국 기존 내 블로그의 검색 유입을 당분간 포기해야 될 상황인 것이지요.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은 구글 블로그로 이전한 내 글을 “어뷰징” 판단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워드프레스” 로 이전을 하였는데요. 일단은 제 입장에서 이전을 한건 꽤 만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애드센스의 광고 정책이 CPC 입찰에서 CPM 입찰로 바뀌었는데 제 블로그들의 수익은 티스토리로 운영할 때보다 오히려 “약간의 증가”를 한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제가 위 글에 정리를 하였었는데, 아무래도 워드프레스로 운영을 하면서 “광고 매칭”이 좀더 잘 이루어지는거 같아 보이는군요. 그 이유는 전에 티스토리일 때보다 워드프레스가 광고 노출에 문제가 없고 잘 노출을 시킨다는 의미가 될거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현재도 그렇지만 자체 광고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도 “크롤링 오류”로 많은 블로거들이 몸살을 앓던 적이 있었습니다. 크롤링 오류가 발생하면 광고가 잘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그만큼 줄어드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저는 “2차 도메인”을 연결하여서 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크롤링 오류는 발생한 적이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이전에 비해 트래픽이 줄어들었어도 수익이 증가한거는 “광고 노출”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워드프레스가 그만큼 광고 노출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나서 파워풀한 에디터인 “블록 에디터” 와 워드프레스의 다양한 무료 플러그인 등으로 글쓰기 효율이 꽤나 좋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기에도 매우 편하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블로거 입장에서는 꽤나 능률이 오르는게 사실인거 같네요.

따라서 저같이 어느정도 IT 관련 지식이 있고 워드프레스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게 수월하신 분들은 당연히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정원딸린집 블로그는 기존에 트래픽도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서버 이전 후 수익 감소는 거의 없었던거 같네요.

또한 워드프레스는 “내돈내산” 으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하는게 가능합니다. 티스토리가 “프랜차이즈 식당” 이라면 워드프레스는 “내가 직접 창업한 나만의 식당”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워드프레스는 “나만의식당” 이므로 내 맘대로 운영하는게 가능하다 – Pixabay

프랜차이즈 식당은 가맹 본사에서 여러가지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운영은 편리합니다. 그리고 수익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내가 직접 창업한 식당은 내가 모든걸 다 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어려움이 꽤 많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워드프레스”의 단점입니다. 내 맘대로 모든것을 하는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굳이 블로그 서비스 운영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내 맘대로 광고를 달아도 되고 협업을 해도 되며 쇼핑몰을 같이 운영해도 됩니다.

대신에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설치 및 구축, 검색 유입에 대한 것 모든 것을 나 혼자 해야 합니다. 티스토리가 처음에는 “다음”이라는 검색 엔진의 도움을 받아서 약간의 글만 써도 유입이 되지만 워드프레스는 그런 도움이 전혀 없이 “양질의 글”을 써야 검색 유입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워드프레스는 이런 “양날의 검”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색 유입이 잘 이뤄 진다면 수익이 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서버 운영비만 당분간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워드프레스로 “애드센스 승인” 을 받는게 쉽지 않겠지요?

그럼에도 나름 파워유저인 저와 같은 사람들은 “워드프레스”를 안쓸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가 많은 티스토리에서 돈 몇푼 아낄려고 검색 유입을 포기하는것 보다 약간의 비용을 들여서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는 “워드프레스” 로 이전을 한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원딸린집은 끊임없이 검색유입이 이뤄지며 많지는 않지만 수익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초보자라면? 워드프레스를 운영해도 될까?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를 지켜보고 구글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있는 저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운영”도 점점 진입장벽을 높게 만드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지요.

블로그도 점점 “초보자”들에게 어려워지고 있다 – Pixabay

이미 “자체광고” 사태로 인해 티스토리로는 더이상 새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분들에게 수익 올리는걸 쉽지 않게 하는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내 애드센스 광고 노출 비중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카카오에서 강제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상/하단에 애드센스를 삽입하기 때문에 가장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상/하단의 수익을 내 수익이 아닌 카카오에게 뺏기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내가 쓴 양질의 글에 대한 보상을 카카오가 많이 가져가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내 광고도 상/하단에 배치할 수 있으나 광고만 덕지덕지 더 붙어버리는 상황이 되고 말겁니다. 아마도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가 이탈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겁니다.

따라서 이 외에 다른 대안을 찾자면 무료이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블로그 서비스는 “구글 블로그”가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제가 이전에도 추천을 해드렸던 대안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와 같이 무료이면서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때 많은 분들이 “구글 블로그”로 대체 한다는 소식도 들렸던거 같습니다.

저 또한 “구글 블로그”를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험삼아 운영을 해 본 건데요, 글이 한 30여개 되는데 수익은 약간 발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구글 블로그”는 많은 분들이 단점 또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색인” 이나 검색유입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도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사실 이 부분은 “워드프레스”와 똑같을 거라고 자신했지만 저 말고 다른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저는 구글 블로그를 “개인도메인”이 연결을 하여 운영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blogspot.com” 같은 제공된 도메인으로 운영을 할 겁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스팟 도메인으로는 초기 검색 유입이 꽤나 어려운거 같다고들 하네요.

공통된 의견으로 봐서는 “구글 블로그”가 초보 블로거들에게 검색 유입을 올리는게 꽤나 어려워 보이는건 어느정도 사실일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여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검색 유입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워드프레스”가 검색 유입이 더 잘되는건 전혀 아닙니다. 제가 관련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워드프레스로도 글이 아예 없는 운영 초창기에 “검색 유입”이 일어나는 것은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워드프레스”가 어느정도 최적화가 되어 있는 솔루션이고 워낙 검색유입에 도움이 되는 플러그인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검색유입이 조금 빠른 것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히는 말할 수 없지만 저도 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난 뒤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 나 “티스토리” 만을 써왔던 일반 블로거가 워드프레스를 설치 및 구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IT 적인 지식과 HTML같은 웹과 관련던 언어도 알고 있어야 유리한건 사실이지요.

물론 워드프레스를 처음에 설치 및 구축하는 것은 IT에 대한 지식 없이도 충분히 알아보고 배우면 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설치 이후에는 운영이나 서버 관리, 문제 해결 등의 일은 오로지 자기 몫이 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파워 유저가 아닌 블로거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볼 때 “티스토리”를 대체할 만한 블로그 서비스는 “구글 블로그” 가 아무래도 최선인거 같아 보입니다. 무료에다가 초기에 블로그만 잘 꾸며 놓으면 그럭저럭 쓸만한게 구글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검색유입”이 꽤 쉽지 않다는게 다수의 구글 블로그 사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 “블로그 운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은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초보자 들의 접근이 꽤나 어려워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일반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외에 애드센스로 비교적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이 “구글 블로그” 밖에는 없는게 현실이군요.

이 외에는 우리가 잘 아는 “워드프레스” 인데, 당신이 파워유저이고 IT 관련 지식이 어느정도 있다면 “워드프레스”를 쓰는게 당연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정말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느정도 트래픽을 끌어들인다면 “워드프레스”는 그만큼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워드프레스 외에는 “깃허브 블로그” 등으로 애드센스를 부착해서 수익 내는게 가능합니다.

깃허브 블로그는 깃허브에 오픈소스 블로그 코드를 올려서 글을 작성하고 커밋을 하는 방식입니다. 무료이면서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SW 개발자들은 깃허브 블로그로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깃허브 블로그는 워드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개발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git 이라는 형상관리도구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어야 운영이 가능한 도구입니다. 따라서 일반 유저들은 접근하기가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셈입니다.

이렇듯 이제 일반 블로거가 무료로 애드센스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은 “티스토리” 와 “구글 블로그” 정도입니다. 만약 당신이 티스토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대체 수단을 찾는다면 “워드프레스”, “깃허브 블로그” 같은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당신이 초보자라도 “워드프레스”, “깃허브” 를 사용하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시면 됩니다. 수익이라는 것은 결코 손쉽게 가져다 주진 않습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 “워드프레스” 나 “깃허브” 를 다룰 수 있다면 그만큼 당신의 노력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현 시대는 “블로거”도 어느정도 IT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티스토리”에 내 많은 수익을 뺐겨버릴 수 밖에 없겠네요. 이게 싫다면 “구글 블로그”로 검색 유입을 잘 만들도록 연구를 하거나 “워드프레스” 나 “깃허브” 를 잘 다뤄서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이 최선일 겁니다.

'정원딸린집'에는 쿠팡파트너스 등의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느낀 장단점”의 2개의 댓글

  1. 우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꽤나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어서 개인 취미 위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익을 정보 수집용으로 사용하다가 최근 들어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수익을 바랬지만 아무도 보지 않을 저만의 개인적인 일이라 조회수가 늘지 않더군요. 그래서 수익은 포기하고 일기와 같은 개인적인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개인적인 자료를 에버노트에 무료 버전으로 보관하다가 무료 버전의 제약 사항이 많아지면서 무료로는 더이상 신규 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대부분 텍스트 위주의 글이고 그림 파일이 조금 섞여 있습니다. 이런 자료를 wordpress 에 올려서 관리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직 이런 글을 쓰면서 돈을 벌기엔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무료 버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wordpress 도 설치형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터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이것들도 언젠가는 무료 버전에 대해 제약사항을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이사를 덜 갈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

    다시 한번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을 하시는군요. 네이버 블로그는 말씀하신대로 “수익형”으로 운영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을 올리는것은 수익과 직결되진 않지요.

      따라서 수익을 내려면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을 해야 하는데, 티스토리는 이미 수익 배분 자체가 “카카오”가
      강제로 가져가 버리는 구조기 때문에 어느정도 파워 유저이시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정책에 반발하여 이전을 했으니깐요.

      그런데 “자료 보관”이 목적이시라면 굳이 “워드프레스”를 올려서 하시는 것보다는
      다른 “노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에버노트 외에도 “심플노트” 나 “구글 Keep” 같은
      무료 노트 솔루션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료로 쓸수 있는 솔루션들이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노션”으로 정리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라며,
      단순히 자료 정리 용도라면 “티스토리” 나 “구글 블로그” 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에 “티스토리”는 요즘 서버 오류가 많이 난다는 말이 있으므로 별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구글 블로그가 나을듯 하네요)

      구글 블로그는 에디터 사용법이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하루에 글 최대 100개 정도 발행이 가능해서
      티스토리보다 좀더 자유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화도 가능하고요.

      이외에도 “깃허브 블로그” 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별명을 보면 개발자이신듯 한데, 깃허브 블로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런데 약간 번거로운 부분은 있습니다.
      https://www.omdroid.com/338
      깃허브 블로그는 위 글도 참고해 보세요.

      만약 자료 정리겸 추후 “수익화” 도 생각하신다면 워드프레스를 당연히 추천드립니다.
      개발자시면 워드프레스 설치 및 운영은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워드프레스는 워낙 에디터나 도구들이 파워풀하기 때문에 서버비용이 드는거 말고는
      파워유저에게는 1순위 도구일듯 싶습니다. 또한 하시고 싶은거를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이 없으므로 큰 장점이 되겠네요.

      한번 검토들 해보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 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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