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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에게 웃자람이 생기는 원인은? 웃자람 방지 및 대처방법 (with 인공조명과 웃자람의 상관관계)

다육이들을 키우다 보면 의외로 키우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의 생장 환경상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지만, 물을 과연 언제 줘야 할지, 기온은 어떻게 유지를 해야 할지 다육이들 각 종마다 약간씩 다르고 관리요령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육이들을 키울때 가장 신경쓰이는 문제는 “웃자람” 입니다. 웃자람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웃자람이란?

위의 사진은 제가 현재 키우는 “레티지아”입니다. 세데베리아속의 다육이인데요, 로제트가 작고 장미같이 예뻐서 다육이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육이 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처음 구입하여 데리고 왔을때에 비해 로제트가 볼품없이 변했고, 잎과 잎 사이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줄기만 쑥 자라버렸죠?

그럼 처음 데려왔을때 사진을 확인 해보겠습니다.

정말 많이 다르네요^^ 처음 데려왔을 적에는 잎장이 조밀하여 모여 있고 로제트가 장미같이 아주 예쁜 모습입니다. 줄기도 볼품없이 쑥 자란 형태가 아니네요.

이렇게 다육이들이 잎장이 벌어진다던지, 로제트의 모습이 볼품없이 변해버리거나, 줄기만 쑥 자라는 현상을 “웃자람”이라고 합니다. 

웃자람은 다육이들의 생존과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사람으로 예를 들면 한창 성장기때 아이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서 몸이 마른데도 배가 나온다던지, 얼굴색이 혈색이 없다던지, 별다른 이유없이 잔병치레를 자주 한다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다육이들의 웃자람은 햇볕이 충분하지 못할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 결과는 잎과 잎사이가 벌어진다던지, 줄기만 쑥 자란다던지 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에케베리아속 다육이들이나 레티지아 같은 세데베리아속 다육이들은 외형적으로도 정말 볼품없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사례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키우는 “홍포도”인데요. 처음 데려왔을때 모습입니다.

잎장이 서로 오밀조밀하게 붙어있고, 로제트도 잘 형태를 유지하고 있죠? 그럼 최근에 많이 웃자란 홍포도의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각 잎들이 서로 벌어져 있고, 로제트의 형태가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줄기만 쑥 커서 정말 볼품없게 변해 버렸죠? 이런게 된것도 웃자란것로 보면 되겠습니다.

웃자람은 왜 발생하는가?

그렇다면 다육이들의 웃자람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걸까요? 위의 잠깐 언급했듯이 가장 큰 원인중에 하나는 “햇빛”의 부족 때문입니다.

다육이들의 본래 생장 환경은 기후가 건조하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인 남아프리카, 남부유럽, 미국 남부, 멕시코, 남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특히 건조면서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지역인데, 다육이들은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줄기나 잎에 저장하여 오랫동안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도 생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육이들은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생존을 했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받아야 성장에 지장이 없습니다. 인간도 햇볕이 부족하면 비타민 D가 결핍되고 우울증이 온다고 하죠? 다육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육이들의 생장에는 특히 햇볕이 중요하며 햇볕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로 들었던 “레티지아”나 “홍포도”또한 햇볕을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에 웃자람이 발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웃자람이 발생하는 징조는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아래 사례를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 처음 다육이를 구입했을때 보다 로제트의 형태가 변형이 온다. (에케베리아, 세데베리아 등 장미 모양의 로제트가 있는 다육이들)
  • 잎과 잎사이가 모여있지 않고 벌어지기 시작한다. (에케베리아, 세데베리아) 반면에 파키피텀, 크라슐라 등의 로제트 형태로 되어 있지 않는 다육이들은 성장하면서 잎사이가 벌어져서 웃자란게 아니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어느 순간부터 키가 훌적 커버린다. 이 부분은 모든 다육이들의 공통사항입니다. 키우다가 어느순간 부터 키만 훌쩍 큰다면 웃자람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키가 훌적 크는 경우는 햇볕이 부족한데, 영양분인 물과 비료를 주기 때문에 계속 성장을 하는 경우입니다. 키가 훌쩍 커버리면 정말 외형으로도 볼폼없이 변해버리게 됩니다.

웃자람을 방지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내가 키우는 다육이들의 웃자람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이 많이 드는 테라스나 야외에서 키우는 것입니다.

시골의 한적한 마을, 주택의 마당에서 키우는 다육이들 입니다. 딱 봐도 웃자란 다육이들은 보이지 않죠? 이렇게 햇볕을 바로 쬐어 줄수 있는 환경이 다육이를 키우기에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주택의 옥상이나 햇볕이 잘 드는 야외 테라스가 괜찮을꺼 같습니다.

유리로 된 온실은 다육이들이 햇볕을 받기에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좋은건 알지만 일반인들이 온실에서 다육이들을 키우려면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리 온실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동주택을 선호하기도 하고, 실제로도 공통 주택 거주 비율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다육이들은 어디서 키워야 할까요?  바로 햇볕이 잘드는 아파트나 빌라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입니다.

현재 제가 키우는 환경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아파트인데요, 베란다의 창이 남쪽으로 되어 있어서 햇볕이 나름 잘 드는 편입니다. 햇볕을 위에서 바로 받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창쪽에서 사선으로 햇볕을 받기 때문에 다육이들을 키우기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듯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서 다육이들을 놓고 키워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햇볕을 쬐어줘야 하며, 공동주택같은 경우에는 집안에 놓고 키우면 필시 웃자라게 됩니다. 최대한 햇볕(직광)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에 다육이들을 놓아두고 키워야 건강하게 예쁘게 다육이들을 키울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위의 웃자랐던 “레티지아”를 햇볕이 직광으로 드는 테라스의 놓아두었는데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대략 테라스에 놔두고 나서 3개월이 지난 후에 찍은 사진의 모습입니다.

쑥 웃자란 줄기는 그대로지만 줄기 밑부분이 잎들이 떨어지고 아랫부분에 새로운 잎들이 생겨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새로 자라는 잎들의 모습이 작은 로제트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육이들에게 햇볕은 웃자람을 방지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다육이들을 이제 막 키우는 초보 다육이 애호가들은 꼭 알아두세요!

다육이들을 실내에서 키울 순 없을까?

한가지 궁금해 집니다.다육이들에게 햇볕은 필수이고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한 다육이들은 웃자라거나 건강하지 못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럼 반드시 햇볕이 잘 드는 집의 마당, 야외 테라스 혹은 유리 온실 등지에서만 키울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사실 공동주택에 사는 저도 다육이들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지만, 일조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그나마 창가로 잘 드는 햇볕에 다육이들이 햇볕을 받고 있지만 요즘같은 여름에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때는 햇볕을 통 받지 못하고 있어서 어느새 불쑥 웃자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다육이 애호가로써 참 아쉬운데요, 요즘 주택중에 전원주택이라던지, 구옥 같은 경우는 마당이나 옥상이 있는데 이들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나 빌라같은 경우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다육이들을 키우기에 좋은 장소들이 있더군요. 그런 집들로 이사가면 좋으련만… 그럴 수가 없지요 ㅋ

그래서 공동주택에 사는 저와 많은 다육이 애호가들은 최대한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놓고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나름 방법이 있긴 합니다.

다육이를 실내에서 키우는 방법

물론 100퍼센트 대안은 될 수 없지만, 웃자람을 대체할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은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겁니다.

위 사진은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인공조명입니다. 인공조명이라 함은 간단히 정의하면 다육식물이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실내에서 인위적으로 햇볕 역할을 하는 조명 장치를 의미합니다. 인공조명은 주로 LED 전구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인공조명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무리 태양과 비슷한 빛을 쬐어준다고 해도 태양은 아니어서 그 효과가 의문시 되기도 합니다.

제가 인공조명을 사용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동안에 변화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키우는 에케베리아속 다육이인 “벤 베이디스(벤 바디스)” 입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색이 약간 붉은 빛이 돌죠? 이때부터 인공조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지금으로 부터 1년 6개월 전 쯤이군요. 로제트의 모습도 예쁘고, 전혀 웃자라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육이넷 갤러리에 게재한 제가 키우는 벤 베이디스 입니다. 이때가 1년 2~3개월 쯤 전이었던거 같습니다. 인공 조명을 사용하다가 햇볕이 잘 드는 봄이 되어서 햇볕을 보게 해주었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 때도 물론 전혀 웃자라진 않았지만, 모아져 있던 잎이 약간은 펴진 모습입니다. 약간 징조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못 이기는 척 하고 여름이 되어서 다시 인공조명에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과연 인공조명이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부터는 “벤 베이디스”는 계속 인공조명 아래서 키웠습니다. 물론 장소는 집안의 실내였고, 햇볕은 전혀 받지 않았고 오로지 인공조명으로 키웠습니다. 조명을 받은 시간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말쯤의 벤 베이디스 입니다. 딱 봐도 많은 변화가 보이죠? 전혀 햇볕을 받지 못했는데도 자구가 무려 5개나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정말 특이한 것은 잎이 마치 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적인 돌연변이 인지 아님 인공조명으로 인한 변이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어쨌거나 햇볕은 받지 못하고 인공조명으로만 키운 다육이 치고, 전혀 웃자라지 않고 자구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성장도 많이 한거 같습니다.

현재 모습은 어떨까요?

붉은빛의 조명때문에 좀 그렇지만 잎의 변색이 더 많이 되었죠? 신기한거 같습니다. 다육이들이 금색을 띄는게 이런 이유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흥미로운거 같네요. 인공조명으로 인해 “벤 베이디스 금”이 된거 같기도 하네요^^

다른 사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키우는 다육이인 “핑크프리티” 인데요, 요놈도 햇볕을 잘 못받아서 꽤 웃자랐었습니다.

위 성장시에 찍었던 사진을 보니, 많이 웃자랐죠? 그 뒤로 계속 인공조명을 쬐어주고 햇볕을 보여 주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변했을까요?

변화를 확인해 보기 위해 인공 조명을 껐습니다. 잎꽂이로 계속 자랐던 어린 핑크프리티들의 색이 분홍색으로 변했죠? 그리고 본래 키웠던 핑크프리티는 로제트가 위쪽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니 확실히 전반적인 색이 분홍색을 띄고 있네요. 이름 그대로 핑크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제트가 웃자라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본래 키웠던 핑크프리티는 약간의 분홍색을 띄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로제트가 촘촘하니 웃자란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의외로 인공조명이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인공조명 테스트 결과

대략 1년 6개월동안 베란다에서 햇볕을 쬐어 준 다육이와 인공조명으로 키운 다육이들을 관찰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인공조명이 분명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공조명은 LED 전구를 주로 이용하는데 햇볕이 가지고 잇는 파장을 그대로 다육이에게 쬐어주는 기능을 하는 건데요, 일반적인 햇볕을 쬐어준 거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듯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키우는 “벤 베이디스”와 “핑크 프리티”는 분명 효과를 봤습니다. 일단 웃자라지 않는다는 것이고 “벤 베이디스” 같은 경우는 웃자라는걸 뛰어넘어 “금”색깔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다육이들에게 효과가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실험을 체계적으로 해본거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키웠던 “레티지아”와 “홍포도”는 인공조명으로도 웃자람을 막지는 못하더군요. 이들 다육이들은 특히 웃자람이 심한거 같습니다. 이렇듯 인공조명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다육이들도 있으니 인공조명이 완벽하게 태양을 대체한다고는 할 수 없을꺼 같습니다.

일단 인공조명은 웃자람을 방지하는 용도로는 나름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내가 키우는 다육이가 웃자랐다면? 대처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손쉽고 빠른 대처방법은 햇볕이 잘 드는 장소로 지금 당장 다육이들을 옮겨주는 것입니다. 혹은 차선책으로 인공조명이 켜진 장소로 다육이들을 이동시켜주고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웃자람이 심했던 레티지아 입니다. 이 상태에서 햇볕이 아주 잘들고 직광을 받을 수 있는 테라스로 옮겨 주었더니,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던 사진인데요, 맨 위의 로제트가 점점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줄기가 목질화 되었으며 줄기의 하단부에는 새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로제트 아랫부분의 잎이 벌어진 모습은 유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외형상으로 보기가 싫기 때문에 이때는 인위적으로 로제트 아랫쪽에 달려있는 잎들을 따서 화분 위에 놓아두거나 별도의 화분에 놓아두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웃자랐던 다육이는 외형이 보기 좋아지고, 인위적으로 제거했던 잎들은 잎꽂이로 번식을 하면 되는 거니깐요. 위의 “레티지아”같은 경우는 잎꽂이로도 번식이 가능하니,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은 길게 자란 줄기가 보기 싫다면 중간에 줄기를 잘라서 잘라놨던 로제트가 있는 줄기들을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위 사진의 레티지아는 줄기 하단에 새로 잎이 돋아나기 때문에 얘네들을 햇볕을 잘 보게 해서 로제트를 키우면 됩니다. 레티지아는 줄기로도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또 하나의 “레티지아” 화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웃자란 다육이로 잎을 따서 번식을 할때는 잎꽂이가 가능한 다육이들이어야 겠죠? 대표적으로 코틸레돈속 다육이들은 잎꽂이가 되지 않으니 얘네들이 웃자랐을때는 잎꽂이로 번식은 어렵다고 봐야 될꺼 같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다육이들의 웃자람과 그 대체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생존하는 다육이들이지만 의외로 키우기가 까다롭고 “웃자람”이라는 변수가 생기는 식물입니다. 몇년동안 다육이를 집안에서 키워보면서 웃자람이라는 것을 피해가진 못했는데요, 열심히 알아본 끝에 최대한 햇볕을 많이 쬐어주는 것과 인공조명을 사용해서 보완을 하는 방법에 대해 나름 노하우가 생긴거 같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웃자라는 느낌이 들면, 최대한 햇볕을 많이 쬐어 주는것과 차선책으로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다만 인공조명은 비용과 장소가 필요로 해서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연광을 다육이들에게 쬐어주는게 최선책인거 같습니다. 

이후에는 인공조명을 사용하여 다육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시간날때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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