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인공조명”과 성장 속도는 어떨까? 인공조명이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

“인공조명”과 성장 속도는 어떨까? 인공조명이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

최근에 “인공 조명” 관련해서 몇가지 실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인공 조명의 “전구”를 교체하였고 교체한 전구로 잎꽂이로 키우던 다육이들에게 “인공 조명”을 쬐어 주었습니다.

위 글은 최근에 인공 조명의 전구를 교체하였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빛솔 LED 라는 전구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하였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전구의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입니다.

그러면서 잎꽂이로 키우던 다육이들에게 교체한 전구를 쬐어 주기 시작했는데, 이 다육이들은 잎꽂이로 키운 다육이들에게 영양제를 투입하여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실험을 하던 다육이들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인공조명”인 빛솔 LED 전구로도 나름 다육이들의 성장과 웃자람에 대해 효과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교체한 인공조명 LED 전구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무척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교체한 LED 전구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지요.

교체한 LED 전구로 잎꽂이 다육이들 쬐어주기


잎꽂이로 키운 다육이들을 새로 교체한 LED 전구로 인공 조명을 쬐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한달정도 지나고 확인해 보니 꽤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다른 LED 바 전구로  잎꽂이로 키우던 “프리티” 입니다. 요정도 크기의 프리티가 이번에 교체한 인공 조명을 쬐어 주고 나서 어느정도 성장을 했을까요? 

와~~새로 교체한 LED 전구의 “인공조명” 효과가 있는걸까요? 쬐어준지 대략 한달만에 이렇게나 많이 성장했습니다. 잎장도 많이 커지고 키도 쑥 큰 느낌입니다. 웃자람도 살짝 있지만 상태는 양호한 편이네요.

잎의 상태도 뭔가 건강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영양제를 주고 나서 LED 전구를 교체하였는데 영양제 + 교체한 LED 전구의 효과가 있는듯 보입니다.

요정도 상태였던 “핑크프리티” 인데요, 이번에 교체한 인공조명 LED 전구로 한달동안 쬐어주고 나서 나타난 변화는?

이렇습니다. 키가 훌쩍 컸지만 잎장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모습이네요. 위의 “프리티”의 경우에는 퓨쳐그린 LED 전구이고, 밑의 “핑크프리티”의 경우에는 히포 LED 전구를 사용하였습니다. 

분명 교체한 전구를 쬐어주기 전과 후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잎꽂이로 시작한 “아메치스”에 조명을 한달간 쬐어주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화분의 상단과 하단에 작은 자구가 많이 자라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잎꽂이는 교체한 LED 전구만 쬐어준 환경에서만 진행하였습니다.

요건 작년 초겨울쯤에 밖에 내놨다가 추위에 얼어죽을 뻔한 “미니마”를 살리기 위해 시들었던 줄기의 로제트를 잘라서 작은 화분에 삽목을 했었네요. 삽목한지 한달만에 요렇게 줄기에서 작은 로제트가 생겼어요 ㅋ. 물론 “인공조명”으로만 쬐어주기만 했습니다. 물은 지속적으로 준 상태지요.

가장 큰 “미니마” 로제트(위 사진 최 상단)의 아랫쪽에 보면 작은 자구가 돋아난게 보이죠? 요렇게 “인공조명”만으로도 자구가 돋아남을 알 수 있습니다. 

교체한 “인공조명” LED 전구 테스트 후기

이번에 교체한 LED 전구로 “인공조명”이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봤습니다. 전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인공조명”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성장 속도와 “웃자람”, 햇볕을 대체하는데 효과가 있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다육이들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환경은 “햇볕”이 짱짱한 야외가 가장 좋긴 한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기후와 거주 환경상 다육이들을 야외에 놓고 햇볕을 짱짱하게 받으면서 키우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아파트”에 거주하면 더더욱 “햇볕”을 받는게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다육이들을 키우려면 우린 늘 그랬듯이(ㅋ)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름 대체 방안으로는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인공조명”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은 증명이 되었으니 저와 같이 다육이들을 키우는 장소에 한계가 있으신 분들은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듯 보입니다. 그러나 다육이 종류에 따라서는 “인공조명”의 효과가 없는 다육이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실험한 다육이들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환경은 “햇볕” 짱짱한 야외나 온실이 되겠지요^^

'정원딸린집'에는 쿠팡파트너스 등의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