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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직하게 돈을 벌고 있습니까?

우리는 과연 정직하게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돈(Money).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다. 현재 그 어느 누구도 돈이 없이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시장 경제 체제”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면서 사유 재산의 자유가 보장된다. 따라서 재산을 가지는 방법은 “불법”만 아니면 모두 허용된다. 즉 법 테두리 안에서 돈을 벌어들이면 그 돈은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경제 활동을 하게 되면 “돈”을 벌기 위해 누구나 노력을 한다.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벌어들이는 돈은 그 액수가 천차만별이다. 나이, 직업, 성별, 교육 수준에 따라서 돈을 버는 방법과 벌어들이는 소득 수준은 각자가 다르다.  

여기서 돈을 가진 액수에 따라 “빈부의 격차” 가 발생한다. 나이가 어리다고 할지라도 돈이 많으면 내 삶의 생활은 매우 윤택해진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돈이 없으면 그 고통은 더해진다. 

그만큼 “돈”이라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돈이 있으면 그만큼 삶은 풍요로워지지만 돈이 없으면 최소한의 생존도 어려워진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돈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돈이 없어 생활고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이들도 종종 뉴스로 듣곤 한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왜 일반 사람들은 돈이 항상 부족하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70~80 % 의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가 없다. 그 외에 소수의 사람들은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내게 돈이 굴러들어 오게 된다.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누구나에게 공평한 “경제 활동”의 기회가 부여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아무리 직장을 다니고 노동을 해도 충분한 돈을 보유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은 “서민”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거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  

일반 직장인들의 한계

요즘은 누구나 “대학”을 진학한다. 내가 어렸을 적인 1980~90년대에는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지던 시기이고 호황을 누리던 시기다. 따라서 우리 부모 세대가 갈구하던 “대학 진학”은 반드시 해야 하는 사명감을 띠고 태어난 세대가 바로 내 세대이다. 

요즘은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한다 – pixabay

현재 30대 후반~40대 후반까지의 세대들은 이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 우리 부모 세대들의 대학 진학률은 우리 세대보다 훨씬 낮았다.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대학에 진학을 했고 대다수는 중졸~고졸에서 학업을 마쳐야 했다. 

1960~70년대는 대학을 가는 것보다 가난을 탈출하는게 목표였다. 따라서 고등학교까지 학업을 마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취업을 하고 경제활동을 했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이다.  

대학을 가고 싶어도 가난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였다. 이런 부모 세대들은 자연스레 내가 가지 못한 “대학”을 내 자식이 대신 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한 가방끈이 짧아 하지 못했던 전문직이나 기술직은 내 자식이 해서 편히 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의 높은 진학률은 생각보다 단점이 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력 인플레는 심해졌지만 취업은 쉽지 않았던 것이다. 대학 진학을 해서 취업 눈높이는 높아져 있었지만 거기에 걸맞는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었다.  

IMF 이후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심해졌다.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시절의 “일자리가 넘쳐나던 시대”가 전혀 아니었던 것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 스펙 쌓기나 준비를 해야 했으며 어떤 이들은 자기가 목표했던 직장을 가기가 어려워졌다.  

취업 경쟁률이 심해지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뀌면서 아이러니 하게도 “공무원” 경쟁률이 급격히 높아지기도 했다. 일반 사기업에 가서 언제 잘릴지 모르는 시대가 된 것이다.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좋은 일자리는 그리 많지가 않았다.  

이런 상황은 청년들이 그들의 부모보다 못살게 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는 뛰고 월급은 늘지 않는다. 그리고 취업 경쟁률도 점점 심해지고 대졸자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든다. 

취업 시장을 통과한 청년들은 이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돈을 모아야 하지만 물가에 비해 받는 돈은 넉넉치 않다. 소위 잘 나가는 “전문직”이나 “대기업” 직장인 아니면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기 전까지 “집”을 사는 것은 꿈도 못 꾸게 된다.  

따라서 청년들은 제 나이에 결혼을 하지 못하고 제때 아이를 낳지 못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정부나 나라를 이끄는 지식인들은 이 상황이 여전히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현재 출산율이 “0.8” 정도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고 연소득 3만달러가 넘는 소위 “선진국”이지만 얼마 전부터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나라가 되기도 했다. 굉장히 아이러니한 나라다.  

경제 활동 인구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대책을 내놓고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그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 출산율은 여전히 1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청년들은 여전히 결혼도 안 하거나 늦추고 애 낳기를 주저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과연 노력을 하지 않은 청년들 탓일까? 시대가 급격하고 변하고 기술의 급격한 진보가 이뤄지지만 여전히 예전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 지도자나 어른들은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치열한 취업 시장의 경쟁을 뚫고 직장을 다니며 어렵게 결혼하고 어렵게 애를 낳았지만 그 형편은 그리 나아지지 않는다. 예전 1970~1990년대의 삶의 공식이었던 그런 삶을 내가 그대로 살아보니 그 결과는 “집 한 채 가지지 못한 서민”이었을 뿐이었다.  

직장을 열심히 다니고 회사를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겨우 가족들이 입에 풀칠한 만한 월급 뿐이다. 회사는 나날이 돈을 벌어도 그 보상은 일반 직원인 내게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즉 평범하게 살게 되면 딱 그만큼만 아둥바둥 하면 살게 되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유독 성실, 근면함을 강조하지만 그렇게 직장에서 생활하면 눈뜨고 코 베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뒤통수 맞기 십상이다.

결국 몇 푼 안 되는 돈을 벌기 위해 윗사람이나 관리자에게 아부하고 아쉬운 소리 하면서 비유 맞춰주면서 사는 게 일반 직장인이다. 더러워서 당장 때려치우고 싶지만 내 머릿속에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와이프와 어린 자식들이 곧 떠오르면서 이내 체념하고 만다.  

점점 사라지는 기회의 사다리

기회와 과정이 공평함을 보장하는 시장 경제 체제와 자유 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 그러나 현재는 태어날 때부터 기회가 주어지는게 꽤나 다르다. 

대다수의 일반 서민들은 “부러진 사다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 pixabay

태어날 때 부터 서민의 가정에 태어나면 아이들은 교육이나 각종 기회의 제약을 받게 된다. 그 이유는 서민들은 충분히 아이들을 맘 놓고 교육시킬 만큼의 “돈” 이 부족해서다.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고 좋은 학원을 보내고 싶어도 일반 공교육만 보내서는 아이들의 정보 습득이 꽤나 부족해진다.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어렵사리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졌지만 일반 직장인에 해당되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돈”은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다. 집 한 채 가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시대에 교육비를 대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된다.  

비교적 수입이 풍족하고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이런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면서 성장한다. 일반 서민들의 아이들에 비해서 “출발선” 이 다른 셈이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나중에 취업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을까? 돈을 잘 버는 전문직을 하고 싶어도 거기에 드는 비용이 없는 아이들은 이내 포기하고 체념하게 된다. 법관을 하려고 해도 “로스쿨”이라는 비싼 등록금을 내야 하는 학교에 가야 하고 의사를 하려고 해도 비싼 등록금으로 유명한 “의대” 나 “의학전문대학원”을 가야 한다.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전문직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 부모가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자산이 많은 부모를 두고 있다면 이런 전문직이나 고위직으로 진출하기는 더더욱 쉬워진다.   

직장 중에서 좋은 일자리인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 일자리도 채용 인원을 줄이거나 어느 정도 학벌이 되지 않으면 가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일자리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세력”에 의해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고 있기도 하다.  

점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끊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시험의 기회를 줬던 “사법고시”를 폐지하는 것도 그 전적인 예에 속한다.  

평범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어릴 적 학교를 다닐 적에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특정 직업군들을 이야기한다. 우리 때는 “대통령”, “판사”, “변호사”, “과학자”, “선생님”, “의사” 등으로 되고 싶은 것을 이야기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들 직업들은 여전히 되기 쉬운 직업이 아니었다. 누구나 위에서 언급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 직업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버텨내기엔 녹록지 않다.  

누구나 원하고 되고 싶은 직업은 소수의 사람들만 가질 수 있다 – pixabay

위에서 언급한 직업들은 돈을 부자가 될 정도로 버는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직업이 안정적이고 많은 권력을 가지며 돈을 더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이다. 또한 전문직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존경을 받고 인정도 받는다.  

이런 전문직이 아닌 직업을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모가 부자이거나 위의 전문직인 아닌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일반 서민은 결코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어렵다.   

즉 “서민” 이란 계층의 사람들은 다달이 생계를 유지하는 수준의 월급을 받으면서 늘 부족한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내 집 마련하기도 벅차다. 나의 부모님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강조했던 좋은 대학을 가서 근면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은 이미 깨지고 없다.  

서민 계층에서 태어난 청년들은 그래서 연애도 어렵고 결혼도 하기 어려우며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기 망설여진다. 특히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는 내 아이를 여유롭게 돌볼 여력도 없거니와 성실하게 살아도 삶이 나아지지 않은 이런 상황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내가 직장 생활을 한 지 20여 년이 가까워지면서 느낀 게 있다. 부모님이 얘기한 대로 좋은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을 간다 한들 직장은 내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을뿐더러 날 결코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회사 매출을 올리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해도 회사에서 “임원”이 되지 않은 한은 일반 직원에게 되돌아오는 보상은 꽤나 미흡하다. 성과급이라고 주지만 그건 부자가 될 수 있을 만한 금액이 아니다. 한 달 생활비 정도 더 받은 수준?

열심히 일해봤자 “일 폭탄”이 돌아오지 날 더 인정해서 승진을 바로 시켜주거나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 회사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난 열심히 하는 것보다 시킨 것만 하면서 월급만 잘 받는 수준의 일만 하는 걸로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사회 구조적으로 이렇듯 일반 직장인, 성실하고 근면하며 열심히 은퇴할 때까지 직장에서 몸 바쳐 일한 사람은 내 노후 자금도 모으지 못한 채 노년의 생활비로도 부족한 연금을 받으며 남은 20~30년을 보내야 하는 처지에 이르는 것이다.  

이제는 “평범한 공식”은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직장을 다니는 서민 계층은 도전을 하지 않은 이상 그 위치와 수준을 벗어나기 어렵다. 즉 성실하고 근면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이다.  

30평 아파트가 10억이 넘어가고 삶의 기본적인 생필품 물가가 계속 올라가면서 서민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진다. 그럼에도 월급은 오르지 않은 아이러니한 현실은 사람들을 자본주의의 이치에 철저히 녹아들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 모험을 하지만 그 결과는 참혹하다 – pixabay

얼마 전 난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한 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그 다큐의 주제는 “20~30대 청년층의 투자 현실”에 대한 내용이다.  

최근 들어 주식이나 코인 등에 투자를 하는 20~30대 청년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했다. 하지만 경제활동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청년들의 주식이나 코인 투자 결과는 처참하다고 했다. 수익은커녕 그동안 모아놨던 돈도 다 까먹고 빚만 늘어나버리는 청년들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예전부터 주식투자로 망한 케이스는 많이 봤지만 요즘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계층인 20~30대에서 이미 주식투자나 코인 투자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했다. 이런 현상은 과연 뭐 의미할까?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지만 집 한 채 사기 어렵고 결혼도 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그 현실을 돌파해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도 단순하게 월급만 받아서는 팍팍한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터이다. 

하지만 현실은 더더욱 냉혹하다. 주변에서 청년들에게 각종 수단으로 “대박”을 유혹하면서 주식, 코인 투자를 권유하는데 그 권유는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공부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 청년들은 돈을 벌기는커녕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다.  

결국 악순환은 반복된다. 투자가 필요한 건 알지만 한탕을 노리는 심정으로 투자를 하다 가진 돈을 다 까먹고 빛을 지게 되어 파산하게 된다. 신용 점수가 깎이게 되면 정상적은 경제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기도 쉽지 않으며 생계를 위해 원치 않는 일을 하면서 신세 한탄을 하게 돼버린다.  

즉 일반 서민들이 엄청나게 노력하거나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이다.  

투자에 나선 사람들, 그들의 천박함과 악순환의 반복

사람들은 이미 일반 서민이 상류층으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이기심이 폭발하는 곳. 바로 부동산이다 – pixabay

최근 청년들이 주식이나 코인을 위험하게 투자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의 삶이 좀처럼 나아지게 어려운 것이다. 월 3백만 원 벌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집을 사기는커녕 결혼을 하기도 어렵다.  

정말 부자가 되려고 그런 투자를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일반 사람들에게도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수단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주식이나 코인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실시간 엄청나게 변하는 시세와 자본가들의 조정으로 결국 돈을 잃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다.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주식 같은 투자 수단이 위험한 것을 아는 중장년 계층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부동산”에 올인하기 시작한다. 부동산은 사놓으면 결국은 오른다는 믿음으로 서민들의 주요 투자 수단이 되어 왔다. 실제로도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례들은 꽤나 많다.   

이런 성공사례들은 익히 들은 사람들 특히 40대 이상의 중 장년층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부동산에 투자했던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봤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시중에 무지막지하게 돈이 풀리면서 부동산이 폭등했던 탓에 여러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여기서 사람들의 이기심들을 폭발한다. 직장 월급으로 평생 마련하지 못했던 집이나 돈들을 부동산 갭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다. 여기에 언론에서 부동산 투자를 부추기면서 마치 정글 세계처럼 부동산 투자에 불나방처럼 달려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돈을 만져 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뒤늦게 뛰어든 순진한 사람들이 집값이 꼭짓점에 다다른 뒤에 비싼 값으로 주고 사고 난 다음에는 값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즉 부동산 전문 투기꾼들만 돈을 번 셈이다.  

결론적으로 주식, 코인, 부동산 같이 투자를 통해 성공한 사례는 일반 서민들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결국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던 자본가나 권력층이며 그들의 조종과 속임수에 일반 서민들은 속아 가지고 있던 돈도 날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투자를 통해 삶을 바꿔보려는 일반 서민들은 투자를 해도 결코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리고 그 악순환은 끊임없이 반복된다.  

꼼수와 잔머리를 써야 돈을 많이 버는 시대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까? 

일반 서민이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ixabay

위에서 언급했던 일반적인 공식으로는 절대 돈을 많이 벌 수 없다. 공부를 잘해서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가서 월급을 모아 집을 사고 노후를 준비한다? 대기업을 다녀도 쉽지 않은 루트이다.  

돈을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는 것은 녹록지 않다. 일반 개인이 자본도 없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쉽지도 않거니와 설사 창업을 해도 유지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개인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은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사업이 녹록지 않다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 

얼마 전 태풍 “힌남노”가 국내에 상륙했을 때 태풍이 오는 것을 생중계하겠다며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한 유튜버가 있었다. 정말 정신 나간 짓이지만 그는 왜 위험을 무릅쓰고 태풍 생중계를 한 걸까? 

답은 대단히 간단하다. 유튜브 라이브 중계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구독자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유튜버는 우리의 생각보다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가 태풍으로 목숨을 잃을 각오를 한 것은 태풍 상황을 중계하는 게 그만큼 자극적이고 쇼킹한 장면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건전한 콘텐츠보다 자극적이고 눈살을 찌푸리는 성격의 콘텐츠에 관심을 더 보이기 때문이다.  

위는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의 한 예이다. 이 외에도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으면 일반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보다 기발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것을 취급한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다.  

즉 꼼수와 잔머리를 굴려야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단순히 노동이나 직장은 다니는 것으로는 결코 돈을 많이 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당신이 전문직이 아닌가?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든다.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워라벨을 챙기면서 편한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그러면 당신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잔머리, 꼼수 등을 통해 그 위치에 올랐던 것이다.  

평범하게 살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이 씁쓸하다. 내가 이미 부잣집에 태어나지 않는 이상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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